|
||||||||||||||||
|
상품번호 : 12421 | |
(0) | (0) |
---|
우리는 해방되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올가미를 우리 손으로 벗겨야 한다.
네 눈앞을 가려 버린 덮개를 떼어 버려라. 그리고 눈을 떠라.
이 이야기는 경상도 어느 산골 초등학교 아이들이 겪은 6.25 이야기 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전쟁으로 동무들과 가족을 잃고, 슬프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입니다.
어째서 그 엄청난 전재잉 아무 죄 없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일어나야만 했을까요?
수 많은 탱크와 비행기가 온 나라를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싸운 전쟁, 형과 아우가 총칼을 맞대고 싸운 전쟁이었지요
스스로가 옳고 그른 것을 가리기 위해 다투게 된 전쟁도 아닙니다.
힘이 센 나라들이 만만하고 어리석은 한국이란 나라에서 자기네 이득을 위해 싸움을 시킨 것입니다
과연 6.25 전쟁은 왜 일어났는지 다 함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권정생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해방 직후인 1946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어릴 때부터 나무장수, 고구마장수, 담배장수, 가게의 점원 노릇을 하며 고생스럽게 일했다. 폐결핵을 비롯한 갖가지 병에 걸려 줄곧 아파하며 살았다. 1967년 서른 살 무렵 경북 안동시 일직면 조탑동 마을에 정착하여 예배당 종지기가 되었다. 1980년대 초부터 교회 뒤 빌뱅이 언덕 밑 작은 흙집에 살면서 글을 쓰다가, 2007년 5월 하늘로 돌아갔다.
동화집『강아지똥』『사과나무밭 달님』『하느님의 눈물』『도토리 예배당 종지기 아저씨』 소년 소설『몽실언니』『점득이네』 시집『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산문집『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그린이 홍성담
1955년 전남 하의도에서 태어났다. 1979년 '광주자유미술인회'에 참여했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선전요원으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 첫 개인전을 가졌다. 1983년 '시민미술학교' 를 개설하여 미술대중화운도에 힘써 왔다. 1989년 평양축전에 '민족민중 미술인 전국연합'이 공동 제작한 「민족해방운동사」 슬라이드를 북한에 보냈다는 이유로 구속된 바 있다. '젊은 의식전' '민중미술 15년전''동학100주년 기념전'등 각종 단체전과 선전전에 수십여 차례 참가했다.
(0) | (0) |
---|
(0) | (0) |
---|
|
|||||||||||||||
|
|||||||||||||||
회사명 : 재)까리따스수녀회생활성서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0-82-05272 [사업자정보확인]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덕릉로 42길 57-4 통신판매업 신고 : 제2009-서울강북-0364호 | 호스팅제공자 : (주)가비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박상은 | 대표자 : 윤혜원 문의전화 : 02)945-5985 / 월간지 : 02)945-5986 / 단행본 : 02)945-5987 / 신난다 : 02)945-5978 / FAX : 02)945-5988 contact : biblelifebiz@biblelife.co.kr for more informat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