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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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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읽는 천주교 미담 1911-1957 / 소명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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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다시 읽는 천주교 미담 1911-1957
      엮은이, 출판사 김윤선 / 소명출판
      크기 223mm X 152mm
      쪽수 1003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6-05-31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소명출판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소명출판
      엮은이 김윤선
      크기 223mm X 152mm
      쪽수 1003쪽
      출간일 2016-05-31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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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세기 이전의 종교문학을 복원한 「다시 읽는 천주교 미담 1911-1957」(소명출판, 2016)은 저자의 정성과 공력이 담뿍 담겨있는 책이다. 쉽게 미담을 읽을 수 있도록 현대어로 정리한 것은 물론, 이해를 돕기 위해 요즘 읽기 쉽지 않은 어휘나 용어들에 주석과 친절한 해설을 붙였다. 일반교양인과 전문연구자들이 모두 각자의 독서력으로 다 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천주교 미담의 등장과 전개에 대한 개괄과 학술적 논의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부록을 통해 작품 목록과 용어 등을 정리하고, 색인을 추가했다. 독자는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천주교라는 주제의 자장권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도 있고, 그 밖을 볼 수도 있다. 자료 정리와 학술적 논의를 통해 더 깊숙한 교차를 맛볼 수 있도록 체계를 세운 이 책은 “신앙적 열정과 문학적 수련이 결합되지 않으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참으로 귀중한 성과”이다.

      ‘천주교 미담’은 무엇인가?
      이 책은 「경향잡지」 미담 난을 통해 발표된 미담 작품들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더한 자료집이자 연구서이다. ‘천주교 미담’이란 천주교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고취를 목적으로 「경향잡지」 미담 난과 군난 때 미담 난을 통해 소개된 작품들이다.
      ‘미담’은 천주교회에서만 통용되는 글은 아니지만, 천주교의 경우 1910~1950년대 사이에 미담이라는 이름으로 300여 편에 이르는 서사 문학 작품들이 「경향잡지」를 통해 창작, 전파, 향유되었다. 본서는 바로 이 ‘특정 시기’, 즉 1911년부터 1957년까지 「경향잡지」 ‘미담’ 난을 통해 소개된 작품들을 ‘천주교 미담’이라 명명한다. 저자는 천주교 미담은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천주교 서사 문학의 갈래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향잡지」는 지금도 발행되고 있는 한국의 최장수 잡지이다. 이 잡지는 1906년 10월 19일 창간된 「경향신문」이 일제의 탄압으로 폐간된 후 「경향신문」의 제호와 통권 호수를 이어받아 속간된 잡지이다. 비록 시사종합신문에서 종교잡지로 재탄생하였지만, 「경향잡지」는 「경향신문」과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경향잡지」가 첫 호에서부터 게재한 미담 난의 미담들이다. 이는 「경향신문」의 ‘쇼셜(소설)’ 난을 종교담으로 계승한 것이기도 하다. 이 미담들은 번역과 번안, 그리고 창작이 어우러진 과도기적 양식을 보여 주고 있어, 한국문학사의 맥락에서 볼 때는 애국계몽기 서사문학의 전통을 잇는 것이며 한국 근대 천주교 종교문학으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어야 한다.

      연구자, 일반 독자에게 두루 ‘다시 읽힐’ 천주교 미담
      제목에서 ‘다시 읽는’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100여 년 전의 작품들을 현대의 독자들이 읽기 쉽게 옮겨왔을 뿐만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이 작품들이 현대 독자들에게 ‘다시 읽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한국문학 연구자, 천주교 관련 연구자, 넓게는 한국학 관련 연구자에게 ‘천주교 미담’은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천주교 미담은 그간 누락되었던 일제 강점기 한국 천주교 서사 문학의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텍스트이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 한국 천주교 서사문학의 이행 과정을 규명하고 한국 천주교 서사문학 및 천주교 담론의 발전 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미담들을 발굴하여 자료화하고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였다.
      이 책의 독자는 연구자에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천주교 일반 신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저술이다. 신자들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일제 강점기 천주교 신앙 선조들이 남긴 신앙과 삶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천주교 신앙이 영적 체험일 뿐 아니라 역사적 체험이기도 하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이 책은 역사 속에 함께 했던 신앙 체험을 확인하고, 종교 문학으로서 천주교 미담이 주는 예술적 체험을 통해 종교적 인간으로서의 자기 정체성과 한국 천주교의 맥을 확인할 수 있다.

      천주교는 더 이상 외래 사상이나 종교는 아니지만, 천주교와 관련한 연구나 독서는 일반 독자에게는 (종교어를 비롯한) 종교적 이해의 부족 때문에 접근이 어렵다. 또한 천주교인에게는 근대 문학이나 근대 한국어의 이해 부족으로 접근이 어려운 텍스트다. 이 책은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 신자를 모두 배려하여 천주교 미담을 널리 알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천주교 미담은 한국 근대문학 연구자에게도 중요한 담론이다. 종교담이라는 특성 때문에 천주교인이 아니라면 접근과 이해가 어려운 텍스트이지만, 특정 종교에 대한 글로서의 가치와 더불어 문학과 종교, 문학과 사상의 관련 속에서 한 지역 공동체가 생산한 담론이다. 그래서 근대화 이후 천주교를 비롯한 기독교 연구를 한국학 연구의 제반 분야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천주교 미담은 식민화와 근대화가 함께 진행된 한국의 역사적 현실에서 한국 천주교회가 풀어낼 수 있었던 문학적 응전이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100여 년 전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이 땅에 풀어낸 서사 담론을 다시 만나게 된다. 병인박해를 배경으로 한 군난 때 미담들을 통해 박해 시절 조선 천주교인들의 삶과 신앙을 병인순교 150주년인 올해, 다시 만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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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 천주교 미담집

      1910년대 미담
      미담 1(221호) 천주가 위태한 지경에 있는 자를 안위하심
      미담 2(222호) 어릴 때부터 단정한 자는 반드시 구원받음
      미담 3(223호) 체약한 자라도 신덕이 있으면 두려울 것 없음
      미담 4(224호) 깊은 도리는 너무 캐지 말 일
      미담 5(225호) 천주가 영적으로 성교를 증거하심
      미담 6(226호) 마귀를 물리치는 표양
      미담 7(227호) 호수천신을 공경하는 효험
      미담 8(228호) 동정의 귀함
      미담 9(229호) 치명자들은 예수의 강생구속하신 은혜를 생각함으로써 힘입어 담대히 목숨을 버림
      미담 10(231호) 고난 중에 예수 수난을 묵상한 표
      미담 11(232호) 연령이 받는 괴로움이 중함
      미담 12(233호) 영복부활
      미담 13(234호) 성 차 야고버의 치명승천

      .....


      엮은이 : 김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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