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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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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와 함께 희망의 길을 걷다 /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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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강우일 주교와 함께 희망의 길을 걷다
      저자, 출판사 강우일 주교 / 바오로딸
      크기 152mm X 210mm
      쪽수 300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7-03-10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바오로딸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바오로딸
      글쓴이 강우일 주교
      크기 152mm X 210mm
      쪽수 300쪽
      출간일 2017-03-10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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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의 선택 - <강우일 주교와 함께 희망의 길을 걷다>


      한 사목자의 진심을 통해

      지금 여기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다 



      제주 강정, 4.3 항쟁, 한반도 평화, 세월호 등 

      강우일 주교의 구체적 삶의 현장이 담긴

      진심의 소리를 듣는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의 제자로 살아가려면 눈물짓고 고통받는 이들, 

      오늘의 가장 작은 이들 곁에 다가서고 그들의 아픔과 한을 공유해야 합니다.”




      강우일 주교는 ‘지금 여기’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깊이 성찰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한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정신에 따라 오늘날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깊이 천착하고, 이를 복음과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에 비추어 길을 일러주는 강우일 주교의 진심의 소리가 큰 감동을 준다. 


      총 6부로 구성한 이 책은 2012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신문이나 잡지 등에 발표된 강우일 주교의 강론이나 강의, 심포지엄의 주제 발표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그중 1부 ‘강정의 10년’에서는 제주교구장으로 살아온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새롭게 정리한 글과 사진을 함께 실어 현장감을 더했다. 제주에서 4·3 사건을 만나고 강정 마을에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면서 홀로 겪어야 했던 혼란과 다짐 그리고 함께하는 이들에 대한 고마움과 연민, 한 교구의 최고 사목자가 감내해야 할 고통스런 면모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밖에 한반도 평화 문제, 핵발전소, 생태 문제, 생명 문제, 세월호, AI로 살처분하는 문제 등을 다루었다. 각 부 말미에는 저자와 관련된 이들의 짤막한 글을 실어 이 책의 힘을 보탠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담화문, 강론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우일 주교의 말과 글 속에는 매우 구체적인 현실의 언어들이 담겨있다. 구체적인 삶의 현장이 담긴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이 글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이유다. 

      프란치스코 교종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계실 때 거창한 주교관저를 포기하고 소박한 아파트에서 사셨다. 그것은 바로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프란치스코 성인의 가난함과 낮아짐을 당신 몸으로 실천하신 표지였다. 베트남 초대 대통령 호찌민은 관저를 일하는 직원들이 기숙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어주고 정작 자신은 단출한 방에서 나라 일을 보았다고 한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나라에, 국민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뼈아프게 다가온다. 
      “참다운 권력은 섬김임을 결코 잊지 맙시다.” 하신 프란치스코 교종의 말씀처럼, 이제는 우리 정치인들도 좀 더 성숙한 정치 철학을 배울 때가 오지 않았을까?

      금년은 정유년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옛날부터 닭은 어둠을 뚫고 아침을 여는 상서로운 동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한반도 남북 양쪽에 짙게 깔린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어야 합니다. 천만 명 시민들이 촛불과 비폭력의 연대로 밝히기 시작한 새 아침을 우리도 가세하여 더 밝고 환하게 비추어 갑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누리, 모든 피조물 안에 가득 채우며 평화를 이루어 갑시다. _본문 중에서 

      [책속에서]

      진리 편에 서서 싸운 많은 분들이 힘이 빠져 지쳤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희망을 접어서는 안 됩니다. 좌절해서는 안 됩니다. 악의 권세가 춤추고 깜깜한 어둠이 진리를 짓눌러도 예수님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버리지 않으셨듯이, 우리도 이 세상을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희망을 두고, 참 평화를 이루기 위해 자기 몸을 내어주신 예수님에게 희망을 두고 굳건히 서서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으로 남읍시다.  - 61쪽

       

      역사상 미사의 효시라고 볼 수 있는 최후의 만찬은 성전이 아니라, 예루살렘 어느 사가의 다락방에서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완성이라고 하는 십자가 제사는 뭇사람들이 지나가며 쳐다보는 길거리에서 이뤄졌습니다. 참담한 몰골을 한 예수님의 십자가상 세 시간, 그것이 미사의 참모습입니다. 위대한 사랑의 제사를 완성하신 그 주변에는 아름다운 성가대나 찬미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커녕, 주님을 고발한 원수들의 저주와 조롱, 그리고 다른 십자가에 매달린 죄수까지 예수님을 비웃는 그런 암담한 현장이었습니 다.  - 73~74쪽

       

      프란치스코 교종은 우리의 생태적 회심을 촉구하시면서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비우고 작아질 때 우리는 풍요로워집니다.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우리의 책임이자 미래의 희망입니다. 우리와 함께 삶을 나누는 누이이며 두 팔 벌려 우리를 품어주는 아름다운 어머니 지구를 돌보는 일에 적극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 181쪽

       

      이제 우리는 이 사회의 불의와 비리의 고리를 끊기 위해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진실이 묵살당하고 정의가 억압당할 때 침묵과 외면으로 무책임하게 비켜 가는 행동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통곡 소리가 들릴 때 못 들은 척하고 귀를 닫지 말아야 한다. 끔찍한 광경이 벌어질 때 못 본 척 지나치지 말고 멈추어 서야 한다. 그리고 다가가야 한다. - 227쪽


      ‘너희는 이를 행하여라’라는 말씀에는 빵을 쪼갠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쪼갠다는 말씀 안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몸이 쪼개어진 수난과 죽음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부서지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도 당신이 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우리 자신을 쪼개고 부수라고 요청하십니다. - 2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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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

      일본 동경 상지대학교 철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황청 우르바노 신학대학에서 수학했다. 1974년 사제품을 받고 서울대교구 교육국장, 난곡동 주임을 맡았다. 1986년 주교로 서품되었고 1995년에 가톨릭대학교 초대 총장,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를 역임했다. 주교회의에서는 전례위원회, 성서위원회, 민족화해위원회, 이주사목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2년에 제주교구장으로 임명되었고 주교회의 부의장,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주교회의 천주교용어위원회 위원장과 주교회의 의장을 맡았다. 현재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에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 · 「기억하라, 연대하라」가 있고, 옮긴 책에 「사람 서리에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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