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 고운 그림을 엮은 『정말지 수녀의 그림일기』. 이 책은 이 시대 백만 독자의 마음의 기도를 대신 해주는 진정한 언어의 깊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내주고 있다.
일기장하고 노는 수녀 진짜 나/히야신스/오감/이렇게 되는구나...ㅎㅎ/Who you are?/검정고무신/얼마나 서글픈 감옥/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12시 80분/나팔꽃/지금 여기 감사할 일 10가지 자화상/상록수야 미안해/너의 전부/갈증/바쁘지요/크리스마스 마음/딜레마 나는 풀인가, 나무인가?/나의 언어/Why me, Why now/내 탓이요/잠잠해집니다 있는 그대로 좋아해!/지금 여기 감사할 일 10가지/류시화1/류시화2/종합선물 한 상자 진짜 사랑/What should I do?/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새 축복, 새 은혜, 새 환경/부탁해... 그렇게 될 줄 알았다!/다시 시작/한 번에 한 가지씩/귀여운 신부님/모두가 행복했으면... 지금 여기 감사할 일 열가지/조당당 정당당/홀로, 그리고 다같이/내가 있다·/100페이지 윤동주/내 인생의 표어/소심한 사람은/누리지 못하는 특권/보이지 않는 길/죽을 때 입을 옷 슈퍼문/새벽, 제주도/미안!!ㅋ
나를 위로한다 오늘 그리고 여기... 지금 여기/존재의 핵심/얼마나 좋은가/어버이날/빈자리/뭐지?/나이듦의 값짐 성매리 성당의 정원/ㅎㄷㄷ/정원 일/몸치/온전히 달빛/하고 싶은 일/똑게/버리고, 비워야 남과 비교하느라 잃어버린 시간/왼손 신세/진짜 휴식/견뎌내는 일... 행운은 가면을 쓰고 나타난다/제자리걸음/새로운 답/헛소리/평화/몸의 하소연/빨간 기쁨 추하다/여백이 있는 삶이 좋다/새벽에 문득/미국/눈아/알 수 없는 일/나는 내가 좋다! 가슴에 별을 품자/지금 여기 감사할 일 10가지/향기/선물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진짜 파라다이스/그대로 두자/칭찬ㅎㅎ/프리 허그/그것은 네 말이다/걱정/답이 있나요? 빈둥빈둥/놀라운 기쁨/큰 사랑에 기대어/공주방/어느 날의 유언
나는 걱정보다 기도합니다 엄마 없는 크리스마스/소중한 사람/봄이 우리 속에 있다/당당과 교만/ 당신을 위하여 기도합니다/불금/참 자유/내가내가 병/ego/벙어리 3년/바보같은 사랑 약속/용감한 겸손 겸손한 용기/희망의 빈 바구니/참 고마운 지금 여기/성호/편지 오늘 같은 날/몸살/아무 힘도 없는 이의 기도/안도감/과달루페의 성모님/애초에 나였음을 기도발/그 가벼움 그 텅빔/지금 여기 감사할 일 10가지/요안나 수녀님/고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꿈꾸는 일은 늘 즐겁습니다/어떻게 사랑해야 하나요/알 수 없는 하느님 타인을 위한 기도/날개짓 하게 하시고/고통 없는 날/이별/12월 30일/ 사랑으로 닳아 가는 일/왕관의 무게/십자가를 진 내 어깨/폭염/아이같은 단순함 지금 여기 감사할 일 10가지/악연/지리산에서의 새벽/반항심/침묵의 울림 참을 忍/탱자탱자 노는 오늘/나보다 30살 많은 오빠에게/영혼의 밑바닥/필요합니다 끝 앞에 서서/화는 말에서 나온다/해피 엔딩
글쓴이 정말지 수녀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 대표.아주 어려서부터 수녀가 되고 싶었고, 스물 두 살에 그 꿈을 이루었다.필리핀, 멕시코에서 선교하며 가난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는 행복을 누렸다.작고 약한 이들을 섬기며 그들이 사랑받고 있는 존재감을 알 수 있도록 일을 꾸미고,
만남을 조성하고, 장을 여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글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은고단한 하루의 무거운 짐을 즐거운 마음으로 지고 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