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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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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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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저자, 출판사 이충무 / 바오로딸
      크기 145mm X 190mm
      쪽수 172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8-02-28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바오로딸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바오로딸
      글쓴이 이충무
      크기 145mm X 190mm
      쪽수 172쪽
      출간일 2018-02-28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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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닥포닥 내 마음에 날아든 행복

      참 마음이 따듯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이충무의 행복 나침반’이란 제목으로 <대전주보>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저자의 글 중에서 49가지를 뽑아 엮은 수필 모음집이다. 

       

      수채화 물감 풀듯 써 내려간 저자의 글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들, 사람들과의 관계와 만남,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신앙과 삶에서 깊이 있게 우려낸 이야기들을 통해 잔잔한 울림을 준다. 다양한 주제와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술술 읽을 수 있고,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구민정 그림)가 행복지수를 한층 더 올려준다. 재치 있는 내용, 감칠맛 나는 표현, 특히 공감하는 이야기에서는 나도 모르게 고개를 주억거린다.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행복도 선사한다. 

       

      케렌시아는 투우 용어로 ‘피난처’ 또는 ‘안식처’라는 뜻이다. 이 글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견뎌야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랐던 저자의 마음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찾는 나만의 케렌시아가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이 ‘이만큼, 하늘만큼’이라고 팔 벌려 이야기할 수 있기를, 

      참사랑과 행복의 의미, 감사의 삶, 긍정의 삶을 살기 위한 희망의 꽃이 활짝 피기를. 

       

      앞에도 행복

      뒤에도 행복

      아래도 행복

      위에도 행복

      주위 모든 곳에도 행복

      - 북아메리카 인디언 나바호족이 아름다운 대지를 찬양하며 부른 노래

       

      책 속으로


      살다 보면 우리 삶의 표피에도 작은 뾰루지들이 생기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전혀 띄지도 않는데 내 눈에는 커 보여 자꾸 마음 쓰이고, 스스로 위축되는 그런 고민거리들 말입니다. 그것은 누가 만들어 준 것이 아니라 내 안의 갈등으로 저절로 생겨난 염증입니다. 이 염증에 대한 최고의 처방은 ‘세심함’보다는 ‘무심함’입니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에는 시간을 줘야 합니다. 묵묵히 참고 기다리는 것은 무력함이 아니라 때로 가장 강한 용기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 37쪽


      혼자 열심히 살아온 것 같지만 우린 모두 그렇게 누군가의 손을 잡고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손을 잡고 살아오는 동안 다른 한 손을 한 번도 놓지 않고 잡아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그렇게 우리 손을 꼭 잡고 계셨기에 아무리 거센 비바람 속에서도 우린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손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든든한 동아줄이 되어주신 겁니다. 우리 손을 잡고 계신 주님의 손만큼은 어린 시절 엄마의 손을 꼭 잡고 매달렸듯이 그렇게 오래도록 붙잡고 싶습니다.

      - 42-43쪽


      주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부탁하시려고 우리의 이름을 부르실 때야 주님께 응답한다면 우리 스스로를 심부름꾼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식당에서 단지 심부름꾼이 아니라 그 누구에겐가 작은 기쁨이라도 전하는 서비스맨이 되려면 주님이 부르시기 전에 그분의 마음을 읽고 그분이 기뻐하실 일을 솔선해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심부름꾼 꼬리표를 떼고 행복을 전하는 서비스맨으로 거듭나 보면 어떨까요?

      - 80쪽


      “주님, 저 사람이 하루빨리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도와주소서!”

      기도는 상대방을 비난하고 싶은 순간, 거꾸로 그를 도와달라고 청하는 신비로운 무기입니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어질 땐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타인을 증오하는 무의미한 소모전을 멈추고 진정 평화롭고 싶다면 말입니다.

      - 105쪽


      사랑은 잃었던 시력을 회복해 주는, 그래서 전에는 보지 못하던 것을 보여주는 요술 안경 같은 것. 사랑에 빠지면 우리는 시인이 되고, 세상의 모든 것이 의미를 지니는 환희에 빠지게 되는 것도 모두 요술 안경 때문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신비한 삶의 역설 속에 진정한 행복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랑. 지금 여러분의 코에도 사랑이라는 요술 안경이 걸려있는지 궁금해집니다.

      - 108쪽


      주연배우 아닌 주연배우로 살아가는 비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모든 걸 걸고 사랑하는 것, 그뿐입니다.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우리는 무엇에 모든 걸 걸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걸까요?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라 모든 걸 내던질 용기가 없어서 외로운 것은 아닐까요?

      - 129-130쪽


      조용히 다가와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가를 일깨워 주고 소리 없이 떠난 그런 흰 눈 같은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으신지요? 눈처럼 조용히 다가와 우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종인가를 일깨워 주고,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종소리를 낼 수 있도록 자신은 가만히 물러가는 하얀 눈송이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 146-148쪽 





      저자의 말

      1부 앞에도 행복

          내 머리 위의 고슴도치/ ‘케렌시아’의 마음 차림/ 발까지 차오르니 행복하다/

          이만큼, 하늘만큼/ 행복해도 되는 식당/ 독버섯이 되지 않는 법/ 고수의 가방은 가볍다/

          뾰루지 길들이기/ 우산 소녀와 매화의 미소/ 지금 내가 잡고 있는 손은/ 곧은길이 굽은 길에게/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선풍기의 자연풍/ 삼각 마음/ 거울에 던진 대사/ 결혼식 없는 피로연

      2부 뒤에도 행복

          사랑에 대처하는 다섯 가지 자세/ 기도? 대화!/ 충동과 노동/ 드니로 어프로치/

          심부름과 서비스의 차이/ 휴대폰은 생각보다 무섭다/ 혼자 든 백짓장/ ‘감’은 때로 ‘검’이다/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시계추 사랑법/ 수박에게 박수를/ 남을 위한 손수건/ 

          할 말이 있으면/ 거꾸로 보이는 사랑 안경/ 사자의 심장과 달빛/ 

          마음이 이사한 곳에 사랑의 그림을 걸다/ 아름다운 부탁

      3부 위에도 행복

          냉정과 냉정 사이/ 두 종류의 부모/ 앗, 뜨거 배우/ 아만도 갈라라가, 당신 참 멋져!/

          공전의 사랑, 자전의 사랑/ 다시 보고 싶은 사람/ 마네킹보다 허수아비/ 

          수전과 패티의 아름다움/ 종 위에 내리는 눈처럼/ 다시 안 볼 일, 그럴 일은 없다/

          서두를 필요 없어/ 어머니가 천사인 이유/ 반쪽 참회만/ 가위질과 풀칠/ 

          용건보다 매너가 먼저!/ In or Out?


      이충무

      극작가, 연출가, 영화평론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4년 <경로당 폰팅사건>으로 「문학과 창작」 신인상을 수상하며 희곡작가로 데뷔했다. 재미와 의미의 균형을 유지하는 뛰어난 감각, 기발한 소재와 톡톡 튀는 대사, 인간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풍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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