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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8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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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신학 연구(2018) /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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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종교 신학 연구(2018)
      저자, 출판사 정양모·박태식·류제동 외 / 분도출판사
      크기 150mm X 224mm
      쪽수 288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8-11-01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분도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분도출판사
      글쓴이 정양모·박태식·류제동 외
      크기 150mm X 224mm
      쪽수 288쪽
      출간일 2018-11-01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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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종교학과 신학 분야 전문가 학자들의 옥고를 한데 모아 출판하려는 야심 찬 계획에 따라 출간되었다. 독자들은 종교학 연구방법론, 비판불교, 현대 유교, 우리나라의 선구적 종교인이었던 다석 유영모와 이신, 고대 근동 종교, 한국 무교,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종교개혁에 이르기까지 해당 분야의 연구를 가장 앞자리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21년 만에 부활한 『종교·신학 연구』

      『종교·신학 연구』는 1988년 세상에 처음 선을 보인 학술지였다. 당시 서강대 종교신학연구소는 국내 유수의 학자들을 초청해서 월례 연구발표회를 가졌는데 그때 발표했던 논문과 토론문을 묶어서 1년에 한 차례씩 『종교·신학 연구』를 펴냈다. 종교학이나 신학 연구자들뿐 아니라 일반 인문학자들 가운데서도 뛰어난 기획과 훌륭한 필진으로 정평이 나 있던 연구지였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1997년 제10집을 끝으로 폐간되었다. 그 후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 읽어도 전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폐간된 이후 21년이 지난 오늘 성공회대 신학연구원이 이를 이어받아 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월례 연구발표회 원고들을 모아서 새롭게 『종교·신학 연구』를 펴냈다. “종교학과 신학 분야 전문가 학자들의 옥고를 한데 모아 출판하려는 야심 찬 계획에 따라” 연구지가 마침내 재탄생한 것이다.


      아홉 편의 논고로 이루어진 본서에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에 관한 새로운 해석 및 비판과 더불어, 고대 근동 종교와 무교, 유교에 대한 신선한 접근이 담겨 있다. 그리고 유영모와 이신, 카를 융 등의 사상도 접할 수 있다. 각 논문 뒤에 첨가한 토론문은 발표 논문들을 더 이해하기 쉬운 길로 이끌어 주면서 사유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종교학도와 신학도들은 물론이고 인문학적 관심을 지닌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책 속에서]

      그리스도인, 무엇하는 사람이냐?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닮는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들은 팔자소관이 같다. 운명 공동체인 것이다. 예수처럼 경천애인에 헌신하다 보면 밑지는 삶을 사는 것 같기도 하고, 고통스럽게 종생하기도 하겠지만, 약간은 바보스러운 그 삶이 실은 부활에 이르는 길이라고 믿고 그리스도인은 나날을 살아간다. ··· 사랑에 젖어야 사랑이신 하느님께로, 사랑의 화신이신 예수께로 반갑게 다가갈 수 있지 않겠나. 이게 천당이지, 천당이 따로 있겠나. 세상에서 늘 비정을 일삼았다면 자기 스스로 하느님, 예수님에게서 물러설 것이다. 이게 지옥이지, 지옥이 따로 있겠나.(15-16쪽)


      비판불교에서는 우리의 자아의식에 대한 비판을 추상적인 비판에 한정시키지 않고 사회적 차별의 관습과 직결시킨다. 그것을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자신의 익숙한 세계로서 장소(topos)의 관행’이다. ‘기체’라는 표현이나 ‘장소’라는 표현이 다소 아니 상당히 낯설 수 있지만, ‘기체’는 ‘곧’이라는 말에 의하여 ‘자신의 익숙한 세계로서 장소’라고 풀이되며, ‘자신의 익숙한 세계’가 곧 장소라고 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익숙한 세계’를 비판적으로 성찰하여 거스르는 것이 샤캬무니의 불교라고 주장하는 것이 비판불교라고 하겠다. ‘자신의 익숙한 세계’를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성찰해서 타당한 것과 타당하지 않은 것을 가려내는 것이 비판불교인 것이다.(47쪽)


      강조하고 싶은 점은 현대 한국 사회에서 관찰되는 유교의 모습이 특수성을 포함하는 지구화의 일부라는 것이다. 지구화를 장기적이고 끝나지 않은 과정으로 본다면, 유교가 그 과정을 역동적으로 만드는 데 참여할 시간은 충분히 남아 있다. 단 유교는 현대사회의 구조와 유교가 처해 있는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해야 한다.(89쪽)



      발간사 
      격려사


      나의 종생 나의 부활 _ 정양모
      비판불교의 유교 이해 _ 류제동 
      현대 한국 유교 관찰하기: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 이론을 통해 바라본 한국 유교의 분화 _ 이윤미 
      융의 관점에서 본 다석 류영모의 사상 _ 박정환
      ‘종교적 경험’ 연구를 둘러싼 쟁점들: 윌리엄 제임스의 견해를 통해 바라보다 _ 현재우 
      폭풍신이 아니라 풍우신이다: Strom God의 번역어와 특징 _ 주원준 
      이신의 꿈, 초현실주의 신학 _ 신익상 
      현대 무속 세계관의 설득 구조: ‘운세’와 ‘신령’의 결합 _ 김동규 
      종교개혁의 쟁점들: 쟁점의 형성과 논의의 결과 _ 박태식


      글쓴이

      · 정양모 원로사제 · 류제동 성균관대 한국철학과 초빙교수 · 이윤미 서강대 강사

      · 박정환 서강대 강사 · 현재우 서강대 강사 · 주원준 한님성서연구소

      · 신익상 성공회대 신학연구원 · 김동규 서강대 강사 · 박태식 성공회대 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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