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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페이 후기
    gorg****
    (2020.12.14)조회 50 scorescorescorescorescore
    배송도빠르고포장상태도너무좋았어요 내용도좋고다좋아요
  • |네이버페이 후기
    mecc****
    (2020.03.24)조회 79 scorescorescorescorescore

    마음의 상처를 심각하게 입은 사람을 치유하는 과정의 경험담을 통해 읽으면 읽을 수록 읽는 사람도 치유되어 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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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k7****
    (2020.02.20)조회 91 scorescorescorescorescore
    정말 감사합니다. 책 좋아요!
  • |네이버페이 후기
    dldm****
    (2020.02.10)조회 61 scorescorescorescorescore

    평점 5 어머니가 읽어보고 싶다하셔서 구매했습니다 내용도 기대되네요^^ 배송도 책 손상없이 잘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sabr*** (2020.01.22)조회 68 scorescorescorescorescore
    1

    이 책은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 8단계가 각 장으로 나뉘어져서 각 단계에서 삶의 상처들을 살피고, 각 장의 끝은 그 상처의 치유를 청하는 기도로 마무리하는 구성으로 씌여진 책이었다.

    대학시절, 교육심리학을 공부하며 에릭슨의 발달 8단계를 열심히 머리로 이해하며 외웠지만, 그것을 내 삶의 발달 단계로 받아들이며 이해해 볼 생각은 별로 하지 못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15년이 되어가는 지금(?), 새삼 이 책을 통해 에릭슨의 발달단계를 바탕으로 내 삶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나의 상처를 찾아보고, 또 내 주변 사람들의 상처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1~3단계에 있는 내 아이들에게 신뢰, 자립심, 창의성의 발달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청년기의 끝, 곧 장년기에 들어서는 내 자신의 성장 즉, 생산성과 통합성의 발달을 이뤄내는 내가 되기를 꿈꾸며 멋지게 나이 든 나의 노년을 그려보았다.

    각 단계에서의 상처들이 그 시기가 아니더라도 전 생애에 걸쳐 치유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이고 희망인지!

    거의 모든 심리치료에서의 공식은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고 인정하는 순간부터 치유는 시작된다는 것이다. 본인의 의지, 선택(어쩌면 그 조차도 하느님이 눈을 열어주심일 수 있겠지만)을 통한 문제의 인정, 그와 더불어 나의 상처에 함께 아파하고, 분노하시는 하느님을 느낌으로서 치유되는 과정을 그려낸 이 책의 각 장 마지막에 제시된 치유기도 방법을 읽으며 함께 기도하고 싶은 사람들이 떠올랐다. 내용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당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 전해주기도 했다.

    누군가 내 상처와 고통을 함께 해준 이가 있다면 그 자체로 위로와 힘이 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상처와 고통을 내어놓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관계였으면 좋겠다. 그런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때로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어려움을 겪을 때, 또는 사람들의 위로로는 부족할 때, 늘 내 옆에 함께 계시는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어쩌면 나보다 더 분노하고 고통받고 슬퍼하고 계심을 묵상할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란다. 또한 다른 이에게도 곁에 계신 하느님을 느끼도록 도울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아멘.



    #생활성서사 #상처 #기도 #심리 #성장 #심리학 #영성


  • |네이버페이 후기
    1019****
    (2019.09.25)조회 20 scorescorescorescorescore
    아직 읽기 전인데 내용이 기대됩니다 배송 하루만에 욌어요
  • | luck*** (2019.08.27)조회 49 scorescorescorescorescore

    저는 저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상처의 근원을 찾아내는 작업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예전에 저의 영적 지도를 맡아주셨던 신부님께서 그러한 과정을 통해 저의 뒤엉켜 있던 마음을 풀어주셨던 경험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번 책의 부제인 '내 삶을 변화 시키는 치유의 8단계' 라는 말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지울 수는 없지만 과거의 상처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것을 사랑을 위한 선물로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 과거 자체를 지워달라고 기도하기 보다, 우리의 기억들을 치유해 주시기를 청해야 한다. “

     

    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작은 상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그 상처를 끌어안은 채 자신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을지도 모르고, 어떤 사람은 누가 봐도 아주 큰 상처를 입었지만 그 상처를 웃으며 떠나 보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예수님과 함께 내가 상처 받았던 그 순간으로 가서 (상상력을 통해), 그 순간 함께 아파하는 예수님과 함께 상처 받은 과거의 나를 위로해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또한 이 책은 영아기에서 노년기에 이르는 인생의 각 단계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그 시기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두루 짚어 주고 있습니다.

    13개월의 어린 아이가 있는 저는, 이 책을 읽다 보니 덜컥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부족한 엄마를 둔 우리 아이가, 나 때문에 유년시절에 큰 상처를 받고 자라면 어떻게 하지...'

    하지만 이 책에서는 크고 작은 상처는 그 순간에도 치유될 수 있으며, 부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굳건해 질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꼭 기도 안에서 아이를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기억을 치유할 때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수님의 눈으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의 과거를 볼 수 있을 때까지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간직해야 한다.

     

    이 세상 모든 이가 예수님과 함께 상처받음 마음을 잘 치유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adel*** (2019.08.26)조회 29 scorescorescorescorescore


    책의 표지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저자는 마태로인 외 2인인데, 책 제목 위에 또 다른 사람의 이름이 쓰여있다.

    에릭 에릭슨?

    처음엔 에릭 에릭슨이 저자인 줄 알았더라는...--;;

    대체 누구인지 궁금하여 (물론 책 안에서도 설명이 좀 나오지만) 찾아보았더니,

    미국 최초의 소아정신분석가로, 프로이트의 이론을 발달시킨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을 제시한 사람이라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캐스트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Psycological development Theroy)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간에게는 미리 정해진 8단계의 발달 단계가 있는데, 모든 사람들은 유전적 기질을 바탕으로 사회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한 단계씩 거친다. ... 발달 단계에 따라 발달 과업이 정해져 있고, 이를 해결하여 그 핵심적 가치를 달성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발달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

    - 네이버 캐스트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

    음....심리학을 잘은 모르지만, 저런 식의 설명을 들어본 것도 갔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일생을 OO기, OO기 등으로 나누어 구분하고 그 시기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의 특징을 제시하였던 것 같은데..

    제목에 나왔듯이, 심리학적인 접근과 신앙/기도와의 연결을 다룬 것 같으니 단순히 기도에 대한 책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읽기 시작하는데, 서문은 짧았지만 또다른 서문같은 제목의 '들어가는 말'이 엄청 길었다.

    보통 들어가는 말이라고 하면 뒤에 본격적으로 나올 내용들을 가볍게 설명할 것 같은 느낌인데,

    이 책의 들어가는 말은 인간의 성장과 치유에 대한 개론이라고 할까?

    마치 대학교재와 같은 내용인데, 문장은 묘하게 개인의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다.

    사적이고 가볍다기 보다는, 교수님이 학생에게 강의하는 식이 아니라 지인에게 사례를 많이 들어가며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

    부드럽게 그리고 편하게 읽히는 듯 문장들을 따라 갔지만,

    내용이 쉽지 않아서 좀 졸렸다 ^^;;

    주요 내용은 우선 에릭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을 소개하고,

    인생에서의 상처와 이에 대한 치유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저자들이 피정 지도와 상담을 하면서 경험한 실제적인 치유의 사례 등이었다.

    물론 상처에 대한 치유에 여러 심리학적 기법이 적용될 수 있겠지만,

    저자들은 피정 지도자로서 치유의 과정에서 기도가 어떻게 치유에 적용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들어가는 말 다음의 내용들은 에릭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이 8단계 구분에 따라 전개되었다.

    위 그림의 용어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저 단계 구분과 같은 8단계의 구분을 그대로 목차로 차용하였다.

    '영아기(0-2) - 유아기(2-3) - 놀이시기(3-5) - 학교시기(6-12) - 청소년기(12-18) - 청년기(19-35) - 장년기(35-65) - 노년기(65-)'로 구분되는 인간의 인생 전체에 대해서,

    사회 심리적 위기의 유형과 갖춰야 할 덕목, 의미있는 관계의 범위를 제시하였고,

    각 단계별로 구성된 장에서 이를 더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각 장의 내용은 좀 덜 딱딱하게 쓰인, 사례를 많이 들어 설명된 심리학 서적 같았다.

    다만 일반적인 심리학 서적과 차이가 있다면,

    사례에서 영성에 관련된 내용이 다루어지면서 치유에서 기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는 점,

    각 장의 말미에 그 단계에서의 치유를 위해 어떻게 기도를 하면 되는지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다는 거다.

    특히 기도에 대한 안내는 어떻게 기도를 시작하고 진행하면 되는지에 대해 꽤 구체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런 구체적인 방법이 있더라도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집중력'이 없으면 이를 따라하는 것도 쉬워보이지는 않았다.

    (그래서...나에게는 그 안내에 따라 기도를 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

    관심을 갖고 있었고 언젠가는 읽어보고 싶던 분야였기에 이 책을 읽게된 건 매우 행운이었다.

    특히, 나는 아이들이 있는 부모로서, 인생의 각 단계에서 어떤 상처가 있을 수 있고 이에 대한 치유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된 것은 정말 대단한 수확이었다.

    처음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심리학 이론적 접근이

    오히려 내가 걱정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해하기 용이한 솔루션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일을 하느라 잘 돌보지 못한 것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를 갖고 있지 않을까 두렵고(하지만 확인하고 싶지는 않기도 하고 확인할 수 없기도 하고 ㅠㅠ)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기인 아이들이 상처를 받을까봐,

    그리고 그 상처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고 안 좋은 생각을 하거나 좌절할까봐 늘 걱정이 된다.

    그래도 청년기 이후에는 스스로 이런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져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청소년기까지는 치유에 아무래도 나의 도움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가지기 전에 이런 내용을 알았더라면,

    아니 최소한 아이가 어렸을 떄라도 이런 내용을 알았더라면...

    그리고 아이가 어렸을 때 냉담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천만다행이게도 상처는 치유가 가능하고 기도는 여기에 힘을 더해 준다는 것이다.

    (치유는 상처가 없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상처에 새살이 돋아 잘 아무는 것이다)

    늦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뒷부분으로 가면 앞으로의 나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내용들이 나온다.

    일부는 수긍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을 읽었으니, 또 앞으로도 계속 가지고 있을테니,

    가끔 다시 읽어보면 상처에 대비하고 치유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과거를 지울 수는 없지만 과거의 상처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것을 사랑을 위한 선물로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 과거 자체를 지워 달라고 기도하기보다, 우리의 기억들을 치유해 주시기를 청해야 한다.

    지나간 것을 후회해 봐야 되돌릴 수는 없다.

    다시 후회하지 않도록,

    지난 일에 얽매여 다시 상처를 만들지 않도록 늘 기도해야지.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 | giot*** (2019.08.20)조회 27 scorescorescorescorescore

    『상처받은 마음 치유하는 기도 』는 에릭 에릭슨의 인간 성장의 8단계를 통한 치유의 과정을 소개하였다.

    8단계라고 하여 단계별로 수행하여야할 성장과 치유를 강조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어느 시기에서도 8단계의 어떤 부분을 거칠수 있으며, 단지 각 단계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있다는 것 뿐으로.'(p25) 전 생애를 통한 성장과 치유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면서 자신이 연약하게 느껴지거나 분노하여 죄책감이 드는 순간에도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인식하고 나보다 더 아파하고 분노하시는 그분이 함께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영혼의 치유를 얻은 실제 경험들은 이 책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진정한 신앙의 신비는 기도를 잘하거나 기도를 잘할 수가 없어서 기도를 포기해 버리는 것과 같과 같은 개인의 는력에 따라 좌우 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신앋의 신비는 하느님의 사랑을 무상으로 얻은 선물임을 깨닫는 것이며, 기도를 할 수없을 때도 기도하기를 갈망하는 것이다.'(p127)

    제 7장 조안의 사례에서처럼 열심히 기도 하고 그 다음에는 주님의 손에 모든 것을 놓아드려야 함을 자주 잊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제 5장의 황금빛 독수리의 이야기는 많은 여운이 남는다.

    하느님이 주신 능력과 본인의 가치를 알고 주님 안에서 상처를 치유하며, 자신을 성장시켜나가길 원하는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 | kind*** (2019.08.19)조회 29 scorescorescorescorescore

    이 책은 어떻게 상처가 치유되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상처와 그 치유 방법을 제시하여
    각 장 끝부분마다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응하기만 하면
    언제나 우리를 감싸안아 주십니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p. 34

    심리 치료사 버지니아 사티어는 심지어 어른인 우리도,

    생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네 번의 포옹이, 
    평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덟 번의 포옹이 

    그리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열두 번의 포옹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p. 38



      이 구절에서는 포옹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신체 접촉의 결핍은 정서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에도 영향을 미쳐서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은 가정에서 신체적 접촉이 아주 적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청년기에서

    친밀감은 사람들이 가진 재능을 발견하여 키워 주는 수용적인 사랑과, 
    새로운 능력에 도전 할 수 있도록 하는 강인한 사랑, 이 두 가지 모두를 필요로 한다

    p. 183

    이 두 가지 사랑 모두 부모의 힘이 필요할 것 같다.




    상처의 치유 속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간절한만큼 예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상처받은 마음,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말에 쉽게 무너지고 다쳤는데 굳건하고 강인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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