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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ari*** (2020.12.06)조회 125 scorescorescorescorescore
    이 책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로 성 김대건 신부님을 지정하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2020년 11월 29일부터 2021년 11월 27일까지를 '성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으로 선포하신 것을 맞아, 성 김대건 신부님의 삶을 기리기위해 저술되었습니다

    이 책은 함께 출간된 《성 김대건 바로알기 》에 나와있는 역사적인 내용을 참고로 생활성서사에 의해 편집되었으며, 성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영성을 묵상하면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묵상 기도서입니다.

    성 김대건 신부님의 탄생에서부터 마카오 유학생활, 기도생활, 순교, 영성에 이르기까지, 성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영성을 역사적인 순서대로 묵상 기도를 할수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26주간 묵상을 할수 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놓았기 때문에 혼자서 묵상 기도하기에 알맞습니다.

    그리고, 성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영성에 대해 좀더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함께 출간한 《성 김대건 바로알기 》를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성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영성을 묵상 기도하고 싶으신 분들, 좀더 성숙한 신앙심을 갖고 싶으신 분들, 성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을 좀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립니다


  • | kko1*** (2020.12.06)조회 67 scorescorescorescorescore

    2021년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로 선정되신 해이다.

    이에,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바로 알고 그 삶을 묵상할 수 있는 책 두 권이 출간되었다

    성 김대건 바로 알기는 기록을 바탕으로, 어떤 삶을 살아내셨는지를 알려준다.

    성 김대건 바로 살기는 그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주제 - 흔적 찾기 - 마음에 그려 보기 - 말씀 읽기 - 주간 묵상의 순서로, 26주간 읽고 묵상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업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그 뜻을 이어가야 할지 안내하는, 안내서의 역할을 해준다.

    김대건 신부님이 맞닥뜨렸던 상황을 복음 말씀과 연결하는 부분은 새롭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 상황에 내가 있다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바라봤을지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신부님의 삶과 복음을, 현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면서 살아가야 할지 묵상하고 다짐하는 시간은 신앙인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성 김대건 바로 알기는 신부님의 생애, 업적, 삶과 앎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칫, 시간에 따른 흐름을 놓칠 수 있다

    그것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성 김대건 바로 살기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황을 전개하고 묵상하기 때문에, 신부님의 삶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복습하게 된다.

    책에서 제시한 것처럼, 26주간 동안 매주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희년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김대건 신부님이 새남터 형장에서 최후로 진술한 내용은, 짧지만, 삶과 죽음의 이유 그리고 희망에 대한 확신을 말해준다.

     

    이제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였으니, 여러분은 제 말을 똑똑히 들어 주십시오

    제가 외국인들과 교섭한 것은 내 종교를 위해서였고, 내 천주를 위해서였습니다

    나는 천주를 위하여 죽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내게 시작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죽은 뒤에 행복하기를 원하면, 천주교를 믿으십시오.” (p137)

     


  • | 7028*** (2020.12.06)조회 120 scorescorescorescorescore
     < 김대건 신부님 바로 살기 >

    김대건 신부님의 영성에 대한 묵상 기도책 : 성호경 - 주제 - 흔적 찾기 - 마음에 그려보기 - 말씀 읽기 - 주간 묵상 - 나의 기도 -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 성호경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영성을 주제로 기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묵상기도를 하려고 하면 막연한 마음이 들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성 김대건 바로 살기' 책과 함께라면 김대건 신부님의 영성에 대하여 각각의 주제에 따라 신부님의 흔적을 찾아보고 마음 속에 당시 상황을 그리며 김대건 신부님의 경험을 나 또한 상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점은 김대건 신부님의 이야기에 관련된 성경 복음말씀이 수록되어 있어 말씀을 읽으며, 신부님의 마음을 같이 느껴볼 수 있다. 이는 묵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김대건 신부님도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견딜 수 있는 힘을 받으셨겠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씀에 깊은 힘을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주간 묵상 질문거리를 되새기면서 내가 천주교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성찰을 하도록 안내를 해 준다.

    '성 김대건 바로 알기' 책을 통해 김대건 신부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면, '성 김대건 바로 살기' 책을 읽으면서 오늘 내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신부님을 만나고,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며내가 천주교인으로 제대로 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책 내용을 단순히 이해하고 아는 것이 아니라 살아냄으로서 김대건 신부님의 영성을 따르도록 초대하는 길잡이인 셈이다. 그래서 두 책을 같이 읽고 기도하면서 더욱 김대건 신부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질 수 있다. 

    이 책에서 김대건 신부님이 교우들을 '벗님들' 이라고 부르며 남기신 편지글이 있다. 세상 온갖 일 중에 주님의 뜻 아닌 것이 없고, 주님께서 내리시는 상벌이 아닌 것이 없으니 이런 박해도 역시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바이므로 우리는 이를 달게 받아 참으면서 주님을위하고, 오직 주님께 빌어 평안함을 주시기를 기다리자는 내용이었다. 더 크고 소중한 하느님을 위해 자신의 안위와 욕망을 버린 신부님의 빈 마음이 느껴져 감동적이었고 자연스레 묵상으로 이어졌다. 물론 묵상을 한다고 해서 바로 깨달음을 얻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마음에 새기고 되내이며 일주일을 보내는 것은 작지만 큰 기도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나를 하느님께 이끄는 길이 되리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주간 묵상 질문 몇 가지가 있다.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나 자신과 가족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그리스도인으로 제대로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했으며 하느님은 은총을 어떻게 느꼈는가?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로서 살 것인가?"

    이 묵상책을 읽고 기도하면, 나 비록 김대건 신부님처럼 똑같은 삶을 살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신앙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신부님이 늘 함께하며 하느님께 전구해주신다는 응원의 신호가 아닐까?
    다가올 희년을 맞아 '성 김대건 바로 살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각자의 영성을 꽃피우며 믿음으로 담대하고 용기있게,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 | kind*** (2020.12.04)조회 139 scorescorescorescorescore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도서로 <성 김대건 바로 알기> 다음으로 이어지는 책인 <성 김대건 바로 살기>이다. 


    총 26주의 과정 동안 묵상할 수 있다.

    각 주마다 '주제 => 흔적 찾기 => 마음에 그려보기 => 말씀 읽기 => 주간 묵상'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순서들 중에 '주간 묵상' 부분에서 와닿은 구절이 많았다.



    <성 김대건 바로 알기> 도서를 완독한 후에 <성 김대건 바로 살기>를 읽는 것을 추천한다.




    [9주_전적인 의탁]


    - 마음에 그려 보기

    김대건 부제는 목자를 잃고 흩어진 교우들 생각에 국경을 넘어 의주까지 한달음에 달려옵니다. 하지만 너무도 삼엄한 경비에 안타깝게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돌아가는 길마저도 생명을 건 위험한 길이었습니다. 당시 김대건 신부가 품었을 아픔과 급박한 상황을 상상해봅시다. 그리고 위험한 상황 중에도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그가 보여 준 의탁의 모습 그려 봅시다.


    - 주간 묵상

    무슨 일을 할 때 나의 지식이나 열정이 앞서서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은 적이 있나요? 나의 의지와 열정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이루려고만 하지 않았나요? 그때 내 마음 안에 주님은 어디쯤 계셨나요? 자신을 비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봅시다. 온전히 내어 맡길 때 비로소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10주_성모 신심]


    - 주간 묵상

    세상에서 겪는 두려움 앞에서 신앙이 짐처럼 느껴졌던 적이 있나요? 세상의 온갖 유혹 앞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살아가는지요? 인생은 흔히 바다에 비유됩니다. 오늘 바다 한가운데서 만난 풍랑은 인생의 고난과 고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 고난과 고통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성모님의 전구를 갈망하는 기도를 바칠 수 있나요?



    [14주_성사]


    - 마음에 그려 보기

    밤새 걸어 교우촌에 도착하면 그 소식을 들은 교우들이 모여듭니다. 고해성사도 보고, 미사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김대건 신부는 교우촌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미사를 집전하고 성사를 주었습니다. 먼 길을 걸어 찾아온 김대건 신부와 교우들이 미사를 드리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20주_옥중에서 2]


    - 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하듯이 김대건 신부 역시 관료들에게 수십 차례 문초를 당합니다. 그는 감옥에서 자신이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십자가형을 선고받은 예수님의 모습과 표정, 그리고 군문효수형 소식을 전해 들은 김대건 신부의 모습과 표정을 그려 봅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 | gia1*** (2020.12.04)조회 97 scorescorescorescorescore

     이번 대림 제1주일(2020, 11.29)부터 내년 대림 제1주일 전날까지 (2021, 11. 27)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이 선포되었다.

     

    생활성서사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성 김대건 바로 알기><성 김대건 바로 살기> 2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성 김대건 바로 알기>는 김대건 신부님의 전기와 업적, 그리고 영성이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교훈을 주는지 소개하는 책이다.

     

    그리고 지금 소개할 <성 김대건 바로 살기>는 김대건 신부님 삶에서 중요했던 순간들과 영성을 26가지 주제로 요약해서 소개하면서

    그 주제를 기반으로 한 묵상 기도와 삶의 실천을 이끌어주는 책이다.

    바로 알기바로 살기를 동시에 읽어야 김대건 신부님의 영성은 비로소 각자의 삶 속에서 구현될 것이다.

     

    이 책은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주요 영성을 주제로 26(6개월) 동안 묵상하고 기도하도록 구성되었다.

     

    주제마다 다음의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 김대건 신부님의 생애(에피소드)와 영성의 소개 및 묵상글

    흔적 찾기- 각 주제와 연관된 신부님의 편지와 실제 기록을 통한 주제 내용 이해 및 심화

    마음에 그려보기- 주제와 연관된 당시 상황과 신부님의 마음을 상상하기

    말씀 읽기- 주제와 연관된 성경구절 소개, 예수님의 생애와 연관짓기

    주간 묵상- 주제와 관련한 질문과 실천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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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주간 묵상 내용이 좋아서 일부만 소개하고자 한다.

     

    <1: 대를 이은 신앙>

    김대건 신부, 마더 데레사..이 분들은 오롯이 자신이 아닌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사셨습니다......내가 부모라면 자녀에게 가장 먼저 물려주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요?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산다는게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2주 가족피신>

    불이익을 당할 것을 예상하면서 신앙을 지킨닺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 자신과 가족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19주 옥중에서 1>

    예수님께서도 김대건 신부도 고통과 죽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온전히 겪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어떠한 방식으로 고통을 대면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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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김대건 바로 알기가 전 생애를 다루기에 다소 부담스럽다면, 소책자(140페이지)지만, 모든 삶의 궤적과 영성을 액기스만 모아 소개하고 묵상으로 인도하는 성 김대건 바로 살기부터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시중에 나온 묵상 기도서는 다양하지만 김대건 신부님을 주제로 한 책은 드문 것 같다.

    김대건 희년을 맞이하여,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성당 모임보다는 개인 혼자하는 묵상 기도생활이 중요해진 만큼 이 책은 신앙 및 기도 생활의 구체적 지침이 될 것이다. 특히 종교조차도 개인의 탐욕을 부추기는 수단으로 전락해가는 현 시대에, 진정 하느님을 믿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 그 올바른 신앙관에 따라 살고 싶은 분들은 반드시 이 두 책을 읽어야 한다.


    조만간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든 천주교 신자들이 이 두 책을 읽고 

    김대건 신부님의 성지들을 자유롭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순례하게 될 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 with*** (2020.12.03)조회 49 scorescorescorescorescore

    +.   피어라 순교자의 꽃들아 무궁화야~


    하루하루가 순교의 삶이었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그 삶을 우리도 어떻게 따라 살 수 있을까? 를 깊이 고민하며 

    생활성서에서 정성스레 엮어 주신 책! 


    성 김대건 바로 살기는 총 26개의 주제로 초대되고 있습니다.

    1달을 사는 것을 연습하는 분량이 아니라 일생을 살면서 연습해야 할 분량입니다.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나의 삶으로 살아보려고 시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책의 26개 주제들이 마치 사순절 예수님 십자가의 길 14처를 

    하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길은 순교의 길이자 영광의 길이고, 

    고난의 길이며 부활의 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루 하루 백색 순교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는 이 책을 

    살아보려 노력한다는 것은 

    우리도 예수님을 쏙~ 빼어 닮으신 

    김대건 신부님의 삶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 예수님과 김대건 신부에게 내려진 사형 선고에 담긴 하느님의 뜻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수난을 통해 우리가 고통 중에 있는 이들과 
    어떻게 일치를 이룰지 깊이 성찰 할 수 있도록 권고하십니다. 
    지금 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가 있다면 어떻게 그와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p. 113 중에서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 | 1264*** (2020.12.02)조회 85 scorescorescorescorescore

     <성 김대건 바로 살기>는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주요 영성을 주제로 

    전체 26주 동안 묵상하며 기도하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한 주 단위로 한 챕터씩 묵상을 하는 건데요. 

    일상 속에서 오래도록 김대건 신부님의 삶을 되새길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김대건 신부님이 태어나서 마카오로 공부하러 유학가고, 

    또 조선땅에 도착하여 신자들을 만나고, 관아에 잡혀 순교하기까지의 과정이 

    시간순서대로 나와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주간 묵상인데요. 

    과거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깨칠수 있는 것들이 나와있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은 삶으로서 우리에게 큰 울림과 질문을 남기고 계십니다.


    신앙인으로 사는 것이 너무 손해인것 같다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진정 소중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고, 숫자로 셀 수 없는 것들입니다. 

    고귀한 신앙이라는 가치를 위해 온갖 부귀영화를 거부한 김대건 신부님을 보며 

    세상사람들은 바보라 손가락질 할 수 있겠지만, 

    신부님의 신앙은 현재 한국 천주교의 위상을 보면 옳았다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 | 7456*** (2020.12.01)조회 34 scorescorescorescorescore
  • | hayl*** (2020.11.29)조회 72 scorescorescorescorescore

     

    오늘부터 대림1주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전례력으로 새해 첫날인 2020년 11월 29일(일) 대림 1주일부터

    마지막 날인 2021년 11월 27일(토)까지

    성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으로 선포하였다.

    이처럼 뜻깊은 날에 의미있는 도서로 한 해를 시작하는것은 어떨까?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생활성서사'에서

    <성 김대건 바로 알기>와 <성 김대건 바로 살기>2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성 김대건 바로 알기>가 김대건 신부님의 생애와 업적, 신앙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가르쳐준 도서라면,

    <성 김대건 바로 살기>는 제목 그대로 그분의 영성을 우리의 삶에 담아내어 살아보도록 도와주는 도서이다.

    이 2권은 함께 읽어야 김대건 신부님의 영성을 내 삶 안으로 가져오는데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

    <성 김대건 바로 알기>를 통해 김대건 신부님의 생애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난 후,

    <성 김대건 바로 살기>를 읽으며 묵상을 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김대건 신부님의 전 생애와 영성을 26개의 주제로 나누어 매주 1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총 26주, 즉 6개월간 김대건 신부님의 삶 안으로 들어가 그분의 영성을 내 삶에 대입해볼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책은 주제 하나 당 다음의 5가지 구성으로 나누어져있다. 각 구성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는 다음과 같다.

    1. 주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에서 죽음, 묻힘까지의 전 생애, 주요 영성과 사상 정리

    활용방법

    해당 주간의 주제 내용을 마음속에 새기며 읽는다.

    한 주 동안 틈나는 대로 떠올리며 되새긴다.

    2. 흔적찾기

    해당 주제의 내용을 이해 & 심화

    활용방법

    주제와 연관된 김대건 신부의 편지, 혹은 주변 인물들의 실제 기록을 통해

    당시 사회 상황과 인물들의 심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한다.

    3. '마음에 그려보기'

    주제와 연관된 장면을 마음속으로 그려 보기

    활용방법

    주제와 관련된 마음속으로 장면을 그려보고 당시 인물들이 느꼈을 감정이나 심상을 음미해본다.

    주변 인물이나 김대건 신부님의 시선으로 주제의 상황을 바라보며 느껴본다.

    이 과정을 통해 김대건 신부와 그 주변 인물들을 더욱 구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4. 말씀 읽기

    주제와 연관된 성경 구절, 복음서의 구절 묵상

    활용방법

    해당 말씀을 읽고 특별히 마음에 다가오는 단어나 구절에 머무른다.

    해당 주제를 예수님의 생애 또는 성경 말씀으로 이해해본다.

    5. 주간 묵상

    여러 의미들을 모아 실천할 방도 찾기

    활용방법

    이제까지 나에게 전달된 여러 의미들을 숙고하고, 그 의미들이 내 안에 자리잡도록 고요함 가운데 기다린다.

    그 의미를 나의 삶과 연관지어 본다.

    나 자신이 해당 주제와 성경 말씀을 통해 하느님을 어떻게 체험했는지 짧은 기도문으로 표현해본다.

    (찬양, 감사, 비탄, 통회의 기도가 될 수도 있다.)


    가톨릭 신자들은 이 2권의 책을 통해

    유례없이 힘든 2020년 한해를 위로하며

    대림 시기와 김대건 신부님 희년을 뜻깊고 거룩하게 시작하면 좋겠다!







  • |네이버페이 후기
    raju****
    (2020.11.23)조회 133 scorescorescorescorescore
    김대건 대희년을 앞두고 구입했습니다. 한주한주 묵상하며 신부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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