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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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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이시마에서 미래로
      원전을 못 만들게 하는 사람들 /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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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원전을 못 만들게 하는 사람들
      저자, 출판사 야마아키 신 / 바오로딸
      크기 14 x 20
      쪽수 284
      제품 구성
      출간일 2015-11-09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바오로딸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바오로딸
      글쓴이 야마아키 신
      옮긴이 정순남
      판형/규격 14 x 20
      페이지 284
      출간일 2015-11-09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24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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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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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여 명이 사는 섬, 이와이시마.

      지난 30년간 매주 한 번씩, 천 번이 넘도록 정부 정책과 전력회사를 향해 한결같이 저항을 해온 섬사람들의 살아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기록.

       

      어떻게 30년 동안이나 원전 반대를 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왜 원전 회사가 이렇게 주민들이 반대하는데도 신규 원전을 추진하는지, 그리고 정부는 왜 주민들이 아니라 원전 회사의 편을 들어주는지, 일본의 에너지 정책은 어떠한지 등 거시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다. 다만 원전 부지로 지정된 이와이시마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었는지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어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한 편의 전쟁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반핵 운동 선배들의 교훈적인 기록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와 미래에 우리에게도 닥쳐올 일들을 미리 살펴본다는 의미에서 큰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이와이시마는 ‘축복의 섬’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섬이다. 1982년 이곳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 발표된 후 30년 동안 지속된 이 섬 주민들의 원전 반대 운동 기록을 책으로 묶었다.

      이 책은 모든 독자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게 한다. 왜 반핵 운동은 여성이 주도하는지, 왜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가 강한 지역에서 반핵 운동이 강하게 일어나는지, 왜 반핵 운동을 이렇게도 수십 년에 걸쳐서 지난하게 해야 하는 것인지, 그것이 가능하게 한 주민들의 저력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단순히 일본의 한 지역에서 일어난 반핵 운동의 역사가 아니다. 그보다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이와이시마 주민들의 삶의 기록이다. 이와이시마 섬을 위해 원전 반대 서명을 하거나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도록 도민회 사이트를 책의 판권 뒤에 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인간이 초래한 생태 위기의 근원으로 기술 만능주의와 인간 중심주의를 비판하면서 온전한 발전을 위한 접근법으로 다양한 차원의 대화와 생태 교육을 하도록 우리를 촉구한다. 이 책은 회칙 <찬미받으소서> 3항과 7항에서 말하고 있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와 무관하지 않습니다”(3항)와 “동일한 관심을 통한 일치”(7항)에서 촉구하는 것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고민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와이시마보다 먼저 원전 제로가 된 땅은 어디인가?
        일본의 원전현황/ 원전 제로Zero의 땅, 기이紀伊반도/ 구마노 어부들의 활약/
        노토能登 반도의 스즈 시市/ 해상 교역 거점/ 츠루가에서 온 메시지/
        그리고 선거는 원전건설계획이 중단되다

      1장 계속되는 아주머니들의 시위
        이와이시마 원전계획/ 원전반대를 시작하다/ 일심회의 탄생/ 아주머니들의 주 1회 시위/
        30년 시위/ 정신없이 지내던 나날들/ 365일 바지 차림으로/ 이와이시마 여성들/
        선거가 시작되다/ 칸마이신지를 미루다/ 배를 감시하다/ 카미노세키 원전 음두/
        마을 자치 회장의 원전유치 제안/ 도민회


      2장 이와이사마의 역사와 풍토
        바다의 명소 카미노세키/ 신관의 특권/ 이와이시마와 지팡이/ 신령과 연결되는 ‘바다의 영주’/
        이와이시마의 저력/ 섬마을의 흙 돌담/ 나눔이 살아있다/ 돌담 계단식 밭이 보여주는 기술력/
        사당 같은 배수로/ 물이 부족한 까닭/ 물이 고이지 않게 됨/ 독특한 생태계/ 생물 다양성의 보고


      3장 육지에서 투쟁하다
        시다이 지구 타노우라/ 최후의 신규입지/ 원전반대 지주들 모임과 입목立木기업합동운동/
        입회지의 소유자/ 입회권이란/ 궁사(신사의 총 책임자) 해임/ 타노우라 시위/ 분열된 섬에서/
        원전은 사람의 마음을…


      4장 바다에서 투쟁하다
        어부 타미코 씨/ 톳 삶기/ 불의 신령을 위해서/ 계속되는 원전반대/ 공동어업권/
        어업권을 바꿀 시기/ 공동어업권을 나누다/ 제외됨이 오히려 힘이 되다/
        축소된 환경영향조사의 범위/ 거듭되는 사전준비/ 보상금 거절/ 이와이시마 어협, 합병하다/
        이와이시마 사람들, 보링 해상 작업용 바지선에 올라가다/ 바다 매립이 시작되다/
        체력이 달려서/ 무지개 카약대 탄생/ 착공/ 어두운 바다에서 나는 고함소리/ 부상자 발생/
        SLAPP 소송/ ‘외부인’이라는 공격을 헤쳐나가다/ 수상한 바지선은 통과시키지 말 것/
        경제산업성의 답변/ 해류와 바람과 배/ 새해가 밝고 다시


      5장 2011년 2월 타노우라와 이와이시마 앞바다
        바지선이 오는 것은 일상적/ 사건/ 해상보안청의 현장조사/ 필사적인 항의/ 전복 위기/
        모든 배를 정지시키고…/ 계속되는 현장조사/ 추고쿠 전력에도 지도를 하다/
        해상보안청과 나눈 대화/ 긴장, 활기, 불안/ 2월 21일, 육지/ 타노우라 해변에 스크럼을 짜고/
        이와이시마에 휴식은 없다/ 2월 21일, 바다/ 목숨 걸고 바지선을 정지시키다/
        몸을 밧줄로 동여 매고/ 늘어나는 해상보안청 배


      6장 도쿄 전력 원전사고
        타노우라에서 맞이한 3월 11일/ 신중하게 대응해야/ 추고쿠 전력 ‘일시 중단’/
        ‘보물 같은 바다’에서 성장하고…/ 바다의 숲, 산의 숲/ 갑오징어잡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
        매립 허가 연장은 인정되지 않고/ 공사는 중단될 수 있을까?/ 안전 홍보 전단지/
        ‘해적선’ 재현/ 서명이 100만을 넘다/ 어협의 흔들기는 계속되고/ 만조와 간조 그리고 조수의 눈/
        선거의 쟁점이 되지 못한 원전/ 이와이시마 어부의 목소리


      미래를 향해
        비파차/ 고향으로 돌아오다/ ‘균열’이 사라지는 날까지/ 섬으로 돌아와서/
        ‘무관심한 부류’가 지닌 가능성/ 어차피 사는 게 힘들다면, ‘원전 없이’/ 이와이시마의 칸마이 해


      책을 마치며





      글쓴이 : 야마아키 신

      논픽션 작가로 스무 살 여름에 처음으로 원전 문제를 알게 되었다. 미국에서 교환 학생으로 공부를 하던 스무 살 여름에 가벼운 마음으로 찾은 스리마일 섬Three Mile Island. 그곳 원전 지역에서 살고 있던 전철 역무원 아저씨와의 우연한 만남이 이와이시마까지 이어진 것이다. 삶의 터전을 끝까지 지키려는 섬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이 차곡차곡 쌓여 새로운 미래를 가져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했다. 지금도 이와이시마를 다니며 카미노세키 원전 계획을 둘러싼 상황과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취재하여 알리고 있다.
      저자의 활동을 더 알고 싶으면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shin_yamaaki
      http://yamaakishin.jimdo.com
      http://blog.goo.ne.jp/s-y_082209


      옮긴이 : 정순남

      “아버지의 자비와 하느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1680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었고 1999년 한국에 진출한 느베르 애덕수녀회 수녀다. 창립자의 영성에 충실하기 위해 수녀회 자체 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는 수녀님은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일본어 수업과 일어 · 불어 통번역과 한국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탈핵자연에너지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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