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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8211
       
      예수 모습 성경 미술 / 수류산방
      판매가 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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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예수 모습 성경 미술
      저자, 출판사 정양모 / 정학모 / 정웅모 / 수류산방
      크기 188mm X 257mm
      쪽수 456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3-11-05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수류산방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수류산방
      글쓴이 정양모 / 정학모 / 정웅모
      크기 188mm X 257mm
      쪽수 456쪽
      출간일 2013-11-05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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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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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모습·성경 미술』은 가톨릭 신부 정양모, 정학모, 정웅모 삼형제가 들려 주는 예수 일생에 대한 성서학적 보고서이자 그리스도교 미술 해설서다. 신약 성서학의 권위자 정양모 신부와 정학모 신부의 금경축(서품 50주년), 정웅모 신부의 은경축(서품 25주년, 작년)을 맞아 형제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책이다.


      성서학과 미술사의 만남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은 교리를 가르치며 장식으로 삽화를 수록했거나, 성화의 도상을 이해시키고자 성서 구절을 끌어오는 기존의 책들을 넘어선다. 한국 신약성서학의 권위자 정양모 신부(전 성공회대 교수)가 신약 성서에 나타나는 예수의 일생과 그 의미를 62개의 장으로 나누어 풀었고, 서울대교구 성미술감독, 홍보 실장을 맡았던 정웅모 신부(장안동 성당 본당 주임 신부)가 2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고르고 해석했다. 철학과 논리학을 가르쳐 온 정학모 신부(원로 사제)가 틀을 잡는 일을 함께 했다. 부록으로 정양모 신부가 평생 연구한 역사의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의 의미, 정웅모 신부가 연구한 루오의 판화 연작 <미세레레>에 대한 글이 실려 더욱 풍부하다.








      저자들은 성경에 나타나는 예수의 일생을 현실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성서학계에서는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쉬운 우리말로 쓴다. 평생 종교 간 대화를 강조해 온 정양모 신부의 글은 과연 깊고 따뜻하다. 일방적 도그마가 아니라 세간의 마음을 포용한 글은 종교를 떠나 읽는 이의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 
      “예수님의 치유 기적을 어떻게 이해할까? 현대인들은 기적을 불신하고 자연 법칙을 연구하기 바쁘다. 그렇지만 기(氣)를 아는 동방인의 입장에서 치유 기적을 이해하는 길이 있겠다. 예수님은 스스로 기를 모으는 축기와 그 모은 기를 남에게 전하는 운기의 도사셨다고 생각된다. 어디 축기와 운기뿐이랴. 예수님은 하느님의 거룩한 기운, 곧 성령을 듬뿍 받은 얼 사람이셨다. 그러니 예수와 교감이 생기면 정신적, 육체적 치유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겠다. 목숨이 위태로운 경우가 아니면 안식일에 병자를 치료해선 안 된다는 게 유대교 율법의 규정이다. 예수께서는 안식일 법보다 연민을 앞세워 안식일에도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사랑의 도리를 앞세우셨다. 인간애가 율법에 우선한다는 것이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마르 2,27]” [☞ 131쪽]


      각 장별로 해석한 주제의 미술 작품을 골라 친근하게 소개한다. 서양의 문화와 예술은 1800여 년에 걸쳐 교회 미술과 깊은 관련을 맺어 왔고, 오늘날에는 동양 여러 나라에서도 새로운 작품이 창작되고 있다. 이 책은 카타콤 벽화부터 인상파와 20세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 미술사 전체를 통틀어 필사본, 벽화, 유리화, 현대 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 양식의 작품을 골랐다. 우리 나라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선한 작품들도 많이 눈에 띈다. 또한 한국과 아시아 출신 미술가들의 작품도 수록했다. 서양의 알려진 고전 명화 중 성서 주제를 소개한 책들은 기존에도 더러 있지만, 오늘날 우리 나라의 가톨릭 미술까지 고른 시선으로 아우르며 소개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이차돈이 순교한 때부터 (527년) 석굴암이 조성되기까지(751년) 224년이 걸렸다. 이승훈이 북경에서 영세한 때부터(1784년) 시작된 한국 가톨릭 역사는 229년째로 접어들었다. 그러니 석굴암에 버금가는 걸작이 우리 나라 교회 미술계에서 나올 때가 되었다. 우리 나라 그리스도계 미술가들이 분발해서 민족의 신심을 진작할 수 있는 상이 태어나기를 학수고대한다. 그 일을 해낼 예인의 성도 이름도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미리 큰 절을 올리면서 경의를 표한다.” [☞ 머리말 중에서]


      미술 작품과 글을 바로 만날 수 있도록 편집과 디자인을 절제하고자 했다. 어느 면을 펼치더라도 어느사이 마음이 정화됨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은 지난 세기부터 전세계적으로 점점 쇠퇴하고 있는 교회 미술에 대한 저자들의 격려와 한국 교회 미술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하나의 봉헌 예물이다. 신앙을 가진 이는 하루에 한 걸음씩 예수의 여정을 따라 가며 신앙 생활의 지침을 마련할 것이다. 일반 독자들도 서양 예술의 한 발원을, 그리고 고귀한 삶에 드러나는 참뜻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랑에 젖지 않고 어찌 사랑이신 하느님을 만나랴. 사랑에 젖지 않고 어찌 사랑의 화신인 예수 그리스도와 인연을 맺으랴.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 진실과 사랑의 가치를 체현한다면 보람도 크겠지만 손해 보는 일도 적지 않을 것이다. 박해라는 극한 상황에서는 예수님처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밑지는 삶, 비참한 죽음이 부활로 이뤄진다고 믿는다. 그 옛날 하느님께서 예수의 삶을 거두셨듯이 예수 닮은 그리스도인의 삶 또한 거두실 것을 믿는 것이다. 사도 바오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비추어 그리스도인의 죽음과 부활을 비교 서술하곤 했다. 바오로의 확신인즉,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은 운명 공동체라는 것이다. 이 둘은 팔자 소관이 같다는 것이다.” [☞ 434쪽]


      예수 모습 [성경] 
      예수 모습 [미술] 
      예수 모습 [성경] 
      예수 모습 [미술]

      정양모

      1936년 경북 상주에서 출생. 
      1964년 프랑스 리옹가톨릭대학을 졸업. 사제로 서품. 
      1964년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수학. 
      1970년 성서 신학 박사 학위 취득. 
      1971년-2001년 광주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공회대학교 교수 역임.
      2005년-현재 다석학회 회장 
      저서로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 신약성서 주석판 시리즈인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가 복음서>와 <이스라엘 성지/이영현 공저>, <마르코 복음 이야기>, < 네 복음서 대조/김윤주·배은주 공편>, <바울로 친서 이야기> 등이 있다.


      정학모

      193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가톨릭대 신학부를 졸업하고 1963년 12월 20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3년부터 1978년까지 독일 예수회 뮌헨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1984년부터 1988년까지 대구가톨릭대 교수를 지냈다. 1965년부터 2008년까지 다인, 고령, 신암, 봉덕, 만촌, 대봉, 대덕 성당의 주임신부를 거쳤고, 2008년부터 원로 사목 사제로 있다.


      정웅모

      1957년 경북 상주 출생
      1985년 가톨릭대학교 신학과 졸업
      1987년 사제수품
      종로성당 주임신부, 노동사목회관 관장, 서울대교구 홍보실장, 서울대교구 성미술감독을 역임했으며, 가톨릭미술아카데미를 설립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신학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영국의 뉴캐슬 대학교에 유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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