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닫기


“세월의 굽이굽이마다 그분이 계셨습니다.” 
반세기를 살아온 저자가 되돌아서서 그윽하게 바라보는 세월,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금 영롱하게 빛을 발하는 하느님의 손길이 따뜻한 문체에 담겨 있다. 

내 것 아닌 나를 벗고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그분 앞에 섰을 때 느낄 수 있었던 
일상의 삶 곳곳에 배여 있는 그분의 은총을 진솔하게 써내려간 이 책은 
우리의 삶 곳곳에 역사하신 하느님의 손길을 더욱 선명히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이끌어줄 것이다. 평범하면서 평범하지 않는 삶의 이야기!      

글쓴이 이현주

지은이 이현주는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감리교신학대학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64년 조선일보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윤성범, 유동식, 변선환 교수에게 신학과 인생을 배웠으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과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15년 간 교우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알게 뭐야><날개 달린 아저씨>등의 동화집과 <한 송이 이름 없는 들꽃으로> <사람의 길, 예수의 길> <젊은 세대를 위한 신학강의> <예수와 만난 사람들>,

<돌아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 <호랑이를 뒤집어라> 등의 저서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예수>, <민중의 복음>, <흔들리는 세대의 성인들>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