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語은 알게 모르게 인생에 영향을 주며 방향을 잡아 줍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만나는 낱말들을 그 본래의 의미대로 옳게 이해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우리 인생에 영향을 주는 낱말들을 골라 예수님의 시각으로 조명해 보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문장 속에서 생생하게 만나게 되는 낱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방식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낱말은 실제 사용되는 상황안에 있어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인생낱말사전에 낱말들을 나열하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낱말은 풀이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풍성하게 해 주는 힘이라는 것이다. ...... 이 낱말들을 대하면서 우리는 어디서 사랑을 느끼는가, 어디서 용서를 그리고 자유를 느끼는가, 어디서 하느님을 느끼는가, 하는 것 등을 성찰하게 될 것이다."라고.

인생낱말사전을 펴내며 |


글쓴이 이제민
마산교구 소속으로 1980년 오스트리아 그랏츠에서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1986년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 함부르크, 진영, 반송 주임 신부를 거쳐 현재 낙동강 변 명례 성지에서 살고 있다. 저서로는 『그분처럼 말하고 싶다』, 『말은 시들지 않는다』, 『인생 피정』, 『교회는 누구인가』, 『주름을 지우지 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