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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회 입회 25년을 맞이한 한 수도사제가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은 글들을 엮어 펴냈다.

오랜 시간 묵혀둔 지난 삶을 돌아보는 것이 설익은 과일 같아 부끄럽지만 이러한 작업들이 자신을 성찰하는데 좋은 시간이기도 하고, 또 지금 내가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픈 마음으로 살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간다는 겸손함과 감사, 새로운 출발이 깃든 글들이 힘들고 지친 우리들에게 축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차례


감사글2


새벽하늘


저녁노을


밤하늘 별 


마음 모아 하늘 


바람의 속삭임


꽃이 피어나느 소리


씨앗이 돋아나는 소리


글쓴이 염삼섭 요셉 신부

2003년 서품, 성바오로수도회 , 뉴욕 포담대학원에서 영성지도(상담)를 공부하엿다. 

현재 영성지도와 수퍼바이저로서 교회에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