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비서 파우스티나 코왈스카 수녀의 자비의 기도 모음집. 파우스티나 수녀의 일기 형태인 이 책은 묵상, 기도, 찬미가, 성경, 교회문서들이 인용되어 있으며 하느님의 자비를 증언한다. 교회의 정신과 일치되는 자비의 행위를 격려하는 이 책은 구세주의 자비의 넘쳐흐르는 원천으로 사람들을 인도한다. 또한 파우스티나 수녀의 일기 내용에서 볼 수 있는 신앙에 대한 성녀의 영성은 신자들의 신앙 생활과 신심을 깊게 하고 영적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내가 성당에 들어갔을 때, 다시 한번 하느님의 엄위로우심이 나를 압도하였다. 나는 우리에 대한 천상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가를 깨달으면서 완전하게 그분 안에 잠기어지고 그분에 의해 꿰뚫려짐을 느꼈다. 오, 하느님과 그분의 신적 생명을 아는 것으로 인하여 얼마나 큰 행복감이 나의 마음을 채우는가! 나는 이 행복을 나의 마음 안에만 가두어 둘 수 없다. 그분의 불길이 나를 태우고 나의 가슴과 온 내장(오장육부)을 가득 차게 하기 때문이다. 나는 온 세상을 다니며 영혼들에게 하느님의 위대하신 자비에 대해 말하고 싶다(본문 중에서)
1.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 2.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인간의 응답 하느님 자비의 신심의 핵심과 조건 3. 하느님 자비의 샘 4. 하느님 자비으 신심의 새로운 형태 5. 하느님의 자비에 드리는 기도 6. 자비의 성모 7. 추가 기도문 8. 성녀 파우스티나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