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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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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학 인명 지명 용례집
      교부학 인명 지명 용례집 /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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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교부학 인명 지명 용례집
      저자, 출판사 하성수 / 분도
      크기
      쪽수 648
      제품 구성
      출간일 2008-04-24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분도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분도
      글쓴이 하성수
      페이지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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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36,00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성경과 성전聖傳은 가톨릭교회를 떠받치는 두 기둥이다. 성전의 근간을 이루는 교부들의 말씀과 지혜는 신앙의 원천이요 신학의 토양이다. 육 년 전, 국내 교부학 전공자, 특히 전국 가톨릭 신학대학의 교부학 교수들이 `한국교부학연구회`를 결성했다. 그들은 배우는 자세로 함께 모여 공부하고 가르칠 때 겪은 어려움을 나누고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교환했으며, 나아가 교부학을 한국 교회에 소개하고, 특히 `교부문헌`을 발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동안 유학 중이던 전공자들이 속속 귀국했고, 연구회에 관심 있는 분들도 참여하게 되었다. 공부에 가장 큰 어려움과 혼란은 교부들의 인명과, 교부 시대와 연관된 지명들을 어떻게 표기하느냐 하는 문제였다. 말하자면 `아우구스티누스`를 `아우구스티노`·`아우구스띠노`·`어거스틴`·`오귀스텡` 등으로 표기하는가 하면, `히에로니무스`를 `예로니모`·`제롬`·`예로니무스` 등으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이 가운데 어떤 것을 표준으로 할 것인지가 문제였던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가톨릭교회와 개신교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해 오던 용어의 차이에서 기인하는가 하면, 학자들이 저마다 유학한 나라, 예컨대 프랑스·독일·이탈리아·미국 등에서 쓰는 용어의 발음을 그대로 우리말로 표기하는 데서 기인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표기상의 차이 때문에 일반 독자들은 같은 인물을 전혀 다른 인물로 오인하는 혼란을 겪는다. 그래서 교부학연구회원들끼리라도 통일안을 마련해야 하겠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교부학 인명·지명 용례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를 발전시켜 가톨릭교회와 개신교와 정교회 등 한국 교회에서만 아니라 일반 학계에도 통하는 표준 통일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사실 교부들의 인명과 지명은 교부학뿐 아니라 신학 전반, 역사학, 철학계에서도 거론되기 때문에 서로 통용될 수 있는 `표준 용어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기 때문이다. 『교부학 인명·지명 용례집』은 이러한 실제적 요구에 따라 육 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하게 되었다. 사실 인명·지명은 세계 각국 언어에서도 학자들마다 다르게 음역하기도 하지만 계속 개선 방향을 찾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외국어의 음운 체계와 국어의 음운 체계가 매우 달라서 원발음을 살려 완전하게 음역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용례집`의 목적은 완벽한 음역 체계를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어떤 원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하나로 표기하여 통일해서 쓰자는 데 있다. 이 `용례집`은 가급적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고전 라틴어·주요 외국 언어들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열하면서 바람직한 통일안을 제시했다. 또한 본디 용어의 발음에 충실하면서도 기본적인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는 원칙도 세웠다. 지명의 경우, 교부 시대에는 중요한 도시였으나 오늘날에는 없어진 곳이 있는가 하면, 지명 자체가 바뀐 곳도 있다. 교부 시대의 지명을 그대로 쓴다는 원칙에서, 그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들을 수록했다. 2004년, 공청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과 의견을 모아 수정했다. 이런 노력이 우리나라의 학문 발전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러한 인명·지명 통일은 그리스도교의 일치운동 차원에서도 고려되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가톨릭 교부학연구회와 개신교 교부학회는 이러한 점에 공감하여 교부 시대만이라도 같은 인명·지명을 사용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신명(하느님/하나님)을 비롯하여 성경·신학 용어 등을 서로 다르게 사용하고, 상대 종파의 용어를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서 같은 인명·지명을 사용한다면, 이는 여러 분야에 나타나는 차이점들을 좁힐 수 있는 한 본보기가 될 것이며, 이러한 인명·지명의 일치는 이보다 더 큰 목표인 다른 모든 용어의 일치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교부학 인명·지명 용례집』은 10세기 이전 교부 시대에 사용된 인명과 지명 각 5,000여 개, 관련 지도 40여 컷 수록했다. 고전 라틴어를 표제어로 삼고,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 표기 용례도 병기했다. 가톨릭·개신교·정교회 등 종교계뿐 아니라, 인문·고전 학계 및 언론·출판계에서도 보편타당하게 통용될 수 있는 통일안이며 그리스도교 일치운동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시도라 하겠다. 활용 방법은 `일러두기`와 `표기 세칙`에 자세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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