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공중에 흩어져 버리는 소리라도 그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면 더 크게 외쳐야 할 것입니다.⠀2022/9/30/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루카 복음 10장 13-16절“…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듣지 못하는 이유제자들을 파견하시며 이것저것 꼼꼼하게 당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안에는 세상을 향한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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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29/목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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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속속들이 저를 아시는 분이시기에 제 영혼은 그저 침묵하고 믿을 뿐이옵니다.⠀2022/9/29/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요한 복음 1장 47-51절“…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나를 아시는 분가을에서 겨울로 옮아가는 길목의 어느 날, 한 수녀원에서 미사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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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28/수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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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유혹은 언제나 그럴싸한 이유를 꼬리표처럼 달고 선택의 순간에 나타납니다.⠀2022/9/28/연중 제26주간 수요일⠀루카 복음 9장 57-62절“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먼저 찾는 대상수도회 입회를 결심했던 그 시간과 장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느님을 따르고자 하는 열정을 가득 안고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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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27/화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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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순명’이 면책의 조건이 될 수는 없습니다. ‘책임 있는 순명’이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입니다.⠀2022/9/27/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루카 복음 9장 51-56절“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허락을 구하는 태도사회 구성원들에게는 각기 고유한 활동 영역이 있습니다.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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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26/월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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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이기적인 마음을 잠재우는 짧은 기도가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2022/9/26/연중 제26주간 월요일⠀루카 복음 9장 46-50절“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스승님의 이름으로어린 시절 미사 후 초를 끄다가 촛대를 넘어뜨린 일이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