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세례성사로 변모를 이룬 이들을 신앙인이라고 부릅니다.2022/2/19/연중 제6주간 토요일마르코 복음 9장 2-13절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밀가루의 변모이제껏 알고 지내왔던 스승님의 새로운 모습을 목격한 제자들은 황홀함과 두려움에 휩싸이고 맙니다. 예측 가능한 범위를 초월하는 모습으로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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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8/금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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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은 방금 삼위가 일체이신 하느님과 일체를 이루었습니다.2022/2/18/연중 제6주간 금요일마르코 복음 8장 34절 - 9장 1절“죽기 전에 하느님의 나라가 권능을 떨치며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열심한 신자십자고상을 걸어놓은 상점이나 묵주반지를 끼고 있는 분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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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7/목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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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하느님을 모시는 성전도 되지만 어둠이 깃드는 통로도 되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2022/2/17/연중 제6주간 목요일마르코 복음 8장 27-33절“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마음이 변하는 찰나제가 사는 수도원에서는 축일을 맞은 형제가 자신이 먹고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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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6/수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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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죄가 없었다면 세상은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이 원죄를 ‘복된 탓’으로 일컫는 배경입니다.2022/2/16/연중 제6주간 수요일마르코 복음 8장 22-26절“무엇이 보이느냐?”완전한 회복의 여정눈 먼 이의 시력을 다시 찾아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에는 당신의 권능을 믿는 이들에게 주시는 은총과 자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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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5/화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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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내 방식에만 머물러 있을 때에 걱정거리도 많아집니다.2022/2/15/연중 제6주간 화요일마르코 복음 8장 14-21절“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걱정보다 중요한 것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라 태양을 마주하며 아침 첫 기도와 미사를 봉헌하는, 그런 감격적인 순간을 기대하며 산에 오른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례 준비를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