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제 탓입니다” 하고 가슴을 치며 통회할 때 ‘그것들을 네 마음에서 치워라’ 하시는 음성을 듣고 돌아봅니다.⠀2024/3/3/사순 제3주일⠀요한 복음 2장 13-25절⠀허물어라, 내가 다시 세우겠다오늘 예수님은 매우 과격한 방식으로 당신의 메시지를 전할 필요를 느끼셨습니다. 도저히 허물어지지 않는 견고한 성벽 같은 영혼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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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토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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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하느님께 사랑받기에 자격 미달인 자녀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을 실제로 믿습니까?⠀2024/3/2/사순 제2주간 토요일⠀루카 복음 15장 1-3.11ㄴ-32절“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하느님의 정신아버지는 작은아들을 환영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고, 큰아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하느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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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금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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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모든 일을 예수님께서 결정하시게 하는 것, 그것이 존중입니다.⠀2024/3/1/사순 제2주간 금요일/삼일절⠀마태오 복음 21장 33-43.45-46절“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사랑을 깨우는 유일한 방법아버지는 주는 존재입니다.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두루 갖춰놓고 몸만 들어와 살라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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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9/목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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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모든 이의 이름은 존엄하게 불려야 합니다.⠀2024/2/29/사순 제2주간 목요일⠀루카 복음 16장 19-31절“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각자의 이름오늘 복음에서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라자로’라는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많은 비유들 가운데 등장인물이 이름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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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8/수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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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우리는 하느님께서 주신 삶이라는 선물을 힘껏 껴안습니다.⠀2024/2/28/사순 제2주간 수요일⠀마태오 복음 20장 17-28절“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우리 앞에 놓인 잔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물으십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도 마실 수 있겠느냐?” 지난 세기를 대표하는 영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