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서 - 소금항아리]가깝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만 다가가고 있지는 않나요?⠀2026/4/25/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법의 날⠀마르코 복음 16장 15-20ㄴ절“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이마를 맡기고 있을 때혼자 앓아본 적 있는 사람은 압니다. 이마에 혼자 손을 얹고 열을 재는 기분이 어떤지를. 말로는 다 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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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24/금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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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마지막으로 누군가의 어깨를 주물러 준 것은 언제인가요?⠀2026/4/24/부활 제3주간 금요일⠀요한 복음 6장 52-59절“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이 손이 햇빛이었으면한강 작가의 글 「어깨 뼈」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 목덜미와 어깨 사이가 쪼개질 듯 저려올 때면, 내 손으로 그 자리를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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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23/목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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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사랑이신 예수님을 의심하며 잠시의 헤어짐을 영원함으로 여기지는 않나요?⠀2026/4/23/부활 제3주간 목요일⠀요한 복음 6장 44-51절“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면면히 자라나는 작은 영생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무엇보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없다는 사실에 깊이 슬퍼하십니다.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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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22/수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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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우리 곁을 지켜주는 고마운 사람들을 익숙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지는 않나요?⠀2026/4/22/부활 제3주간 수요일⠀요한 복음 6장 35-40절“내가 생명의 빵이다.”⠀아주 평범한 아름다움이재무 시인의 「슬리퍼」라는 시가 있습니다. “슬리퍼를 신을 때마다 슬리퍼처럼/ 편하고 만만했던 얼굴이 떠오른다/ 슬리퍼는 슬픈 신발이다/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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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21/화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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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일상이라는 이름 아래 소중한 예수님의 사랑을 외면하지는 않나요?⠀2026/4/21/부활 제3주간 화요일⠀요한 복음 6장 30-35절“선생님, 그 빵을 늘 저희에게 주십시오.”⠀햇살을 물에 풀어 마신다하느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이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군중은 “선생님, 그 빵을 늘 저희에게 주십시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