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실패하고 낙담하여 아버지의 집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포기한 적은 없습니까?⠀2023/5/5/부활 제4주간 금요일/어린이날⠀요한 복음 14장 1-6절“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다시 한 판 하라는 거예요오은 시인의 산문집 『다독임』에는 게임을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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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4/목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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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일어나지 않은 일을 앞서 걱정하느라 눈앞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 2023/5/4/부활 제4주간 목요일 ⠀ 요한 복음 13장 16-20절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나임을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 ⠀ 걱정말아요 그대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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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3/수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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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냉담자”라고 말하는 우리의 마음이 오히려 냉담하지는 않나요?⠀2023/5/3/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요한 복음 14장 6-14절“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길이 불을 끄고 잠들지 않는 것은가끔, 지금은 신앙 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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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화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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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침묵해야 할 때 말하고, 말해야 할 때 침묵한 적은 없습니까?⠀2023/5/2/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요한 복음 10장 22-30절“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말이 별이 되는 꿈신경림 시인의 「말과 별」이라는 시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나는 어려서 우리들이 하는 말이/ 별이 되는 꿈을 꾼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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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1/월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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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삶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떻게 부르고 있나요?⠀2023/5/1/부활 제4주간 월요일/근로자의 날⠀요한 복음 10장 11-18절“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 내가 그의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