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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후쿠시마 원전

    작성자

    kind***

    등록일

    2023-12-10 20:11:11

    조회수

    8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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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했다는 뉴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오염수를 방류하면 일본뿐만 아니라, 그 옆에 나라에게도 피해가 가는 상황을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원전이 지진으로 인해 폭발된 이후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었고, 그 오염수가 4년 후에는 한국에도 완전히 퍼지게 된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 도서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었다는 기사를 접해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따라서 원천은 핵의 평화적 이용이 아니라, 핵의 평화 시 이용입니다. 평화를 어지럽히고 단수나 정전을 초래하는 원인은 전쟁, 내란, 테러, 지진, 지진 해일, 화산 폭발,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 얼마든지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 등 전염병도 그 중 하나입니다. 대규모 전염병은 그 자체로도 원전의 위기를 초래하고, 지진 등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배테랑 직원 몇 명이 코로나에 감염되기만 해도 원전은 위기 상황을 맞습니다.

    핵무기와의 또 다른 차이는 원전의 주된 피해가 자국에만 미친다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탈원전 변호단 전국 연락회의 공동 대표 가와이 히로유키 씨가 원전은 자국만을 겨누는 핵무기라고 한 지적은 매우 적절한 표현입니다. 요컨대 원전은 국방의 관점에서도 상책이 아닙니다.

    일본의 겨사상 가장 컸던 위기는 제2차 세계 대전도 아니고, 13세기 몽골 제국의 침공도 아니며, 하물며 코로나 사태도 아닙니다. 2011315일이야말로 최대 위기였습니다. 피해의 크기에 있어서 원전 사고의 진정한 위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를 위해 원전은 정말로 사고 발생 확률이 낮은가라는 전제를 검토하겠습니다. 원전은 정전이나 단수만 되어도 핵연료를 계속 식히기가 불가능해져 대형 사고로 번집니다. 그리고 지진이 정전이나 단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쉽다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지진 해일이 원인이라고 하지만 그 지진 해일을 일으킨 것은 지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전의 사고 발생 확률이 낮다.’라는 의미는 원전이 높은 내진성을 갖췄다.’라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노후 원전 가동된 지 40년이 넘은 원전을 의미합니다. 노후 원전은 가동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동차든 가전제품이든 오래되면 움직이는 도중에 갑자기 멈추기도 하지만, 자동차가 갑자기 멈춘들 뒤차가 추돌하지 않는 한 사고에 이르지는 않으며, 가전제품도 큰 사고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원전은 운전 중에 갑자기 멈추면 냉각시킬 수 없어 대형 사고에 이릅니다. 40년 된 비행기를 탄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만유인력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해변에서 놀고 있는 어린아이 같은 존재다. 이따금 유달리 매끄러운 조약돌이나 예쁜 조개껍질을 발견하고는 신나 한다. 진리의 큰 바다는 모두 미지로 남은 채 눈앞에 펼쳐져 있는데도 말이다.” 이 말은 자연 과학의 본질을 꿰뚫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나고서야 비로소 멈추기’, ‘식히기’, ‘가두기라는 세 가지 모두가 성공 못하면 대형 사고로 번진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지진이나 지진 해일로 인한 원자로 등 주요 시설이 파괴되어 중대 사고로 이어진 것이 아닙니다. 핵분열 반응의 멈추기에는 성공했지만 전기가 끊어져 핵연료 식히기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그와 같은 중대 사고가 일어나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비로소 원전의 본질적 위험성을 깨닫게 된 셈입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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