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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시기에 읽는 이탈리아 수도원기행
작성자
kind***
등록일
2025-04-20 22:53:20
조회수
36
평점
사순시기를 지내면서 예수님께서 겪으셨던 고통을 제대로 묵상하지 못했다. 최근 이직한 회사에 적응하느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는 정말 죄송한 핑계이지만,, 사회생활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내 마음의 상태는 낮아지고 자존감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계속 화살기도 바치면서, 상사가 무례한 말을 내뱉든 무시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 생기긴 했다.
근데 힘들었던 한 주동안 계속 퇴근하고 울었다.
예수님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다.
이 지겨운 사회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 나는 사람이랑 같이 있는게 좋았는데 어느샌가 직장에서는 말 없어보이는 사람처럼 되었다.
직장에서는 일만 하고 퇴근하고 싶은데 상사가 무례한 말을 내뱉으면 나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으로 나오게 된다.
그럴 때마다 예수님 생각하면서 버텨볼려고 노력중이다.
어딜 가나 날 힘들게 하는 사람은 있다.
그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흘러내느냐에 따라 달렸다.
근무 중에 힘들 때마다 예수님 생각하며 화살기도 바치거나 미카엘대천사 기도를 바친다.
내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다.
이탈리아 수도원 기행 신앙 서적을 읽으며,
20대 초반 때 해외로 성지순례 갔던 아시시 프란치스코 성당의 장면을 떠올렸다.
(와닿은 구절)
- "이 영원한 생명은 거짓이 없으신 하느님께서 창조(크로노스) 이전에 약속하신 것입니다. 사실 하느님께서는 제때(카이로스)에 복음 선ㅍ포를 통하여 당신의 말씀을 드러내셨습니다." (티토 1,2-3).
하느님의 시간은 과거와 미래가 없는 영원한 오늘입니다. 그래서 우리 미래의 삶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자유 의지로 결정할 수 있는 크로노스라는 시간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미래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앞에 열려 있지만 천 년이 하루 같은 하느미의 입장에서 본다면 늘 우리는 '오늘'이라는 시간 앞에 서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영원한 오늘 안에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만의 시간인 크로노스에 찾아오는 카이로스의 때에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우리에게 주신 자유 의지로 결정하기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 그래서 불확실한 기회인 그리스인의 카이로스와 달리 그리스도인의 카이로스는 희망 속의 기다림이고 행동하기 위한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하느님의 '오늘'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우리에게 '오늘'은 죽는 날까지 매일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매일은 카이로스의 때이고 죽음의 순간까지 우리 앞에 열려 있는 하늘의 문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히브 3,7-8)
- 결국, 나는 천국에서 이미 살고 있고 또 죽어 하느님의 시간 속에 살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지금 내 삶의 시간은 내 존재를 풍성하게 해 주는 중요한 때입니다.
-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테살 5,16-18). 바오로 사도의 이 말씀은 순례자들이 순례에서 얻는 체험이었고, 증언이었습니다. 그들의 순례는 단순히 공간적 의미의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일상, 습관, 생각, 행동에 이르는 모든 것을 세상에 던져 버리는 자기 비움의 시작이었습니다.
-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요한 14,13)라는 말씀이 이루어지려면 내 마음이 먼져 비워져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그릇과도 같습니다. 이 마음 그릇이 넘치면 근심과 걱정이 다가오고 하느님 은총의 빗물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마음 그릇 밖으로 흘러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이 은총의 빗물이 채워질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순례자는 끊임없이 자기를 비우고 이웃을 사랑하며 나누는 사람들이고, 그럼으로써 하느님 섭리에 모든 것을 맡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순례 중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느님 체험이며 기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길 위의 순례자 수도원 영성입니다.
- 지혜는 하늘에서 오는 것이라, 하느님께서 보여 주시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신비의 영역입니다. 오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신비에 완전히 동참한 프란치스코가 바라본 세상은 바로 하느님께서 보시는 세상이었기에 그에게 세상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 사랑의 결과인 형제자매와 같았습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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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수도원 기행 1, 2 / 생활성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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