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부터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대화하듯 질문하고 피드백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기도하는 것이 신앙의 여정임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이 책에서 인간이 지닌 정신의 능력을 기억력, 이해력, 의지력의 세 가지로 구분한다고 전합니다. 이에 맞춰 인공지능 역시 세 가지의 관점에서 분석하는데, 기억력과 연산 능력 측면에서는 이미 AI가 인간을 뛰어넘었다고 하지만, 결핍이나 의지력이 없는 AI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나머지 인간만의 고유 영역을 객관적이며 철학적으로 설명하면서, AI가 가진 현실적인 한계와 문제 또한 제기합니다.
인간이 AI를 도구로써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은 결국 AI를 사용하는 우리 인간에 달린 것은 아닐까요. 온라인과 SNS에 익숙한 교회의 청소년, 젊은이들과 AI를 올바로 사용하길 원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인공지능 시대와 신앙생활의 방향을 잡아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