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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능 준비   #바오로를 읽는다는 건   #조선의 두번째 사제   #기도가 막막한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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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양들을 위해, 양들이 있어

    작성자

    wand***

    등록일

    2026-07-07 16:12:50

    조회수

    12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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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가톨릭 성인은 103위이다.
    외국인 선교사 10명 외 한국인 성인들에는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평신도 지도자인 정하상 바오로, 13세 어린 나이에 순교한 유대철 베드로를 포함하지만,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은 93명에 들어있지 않다.
    그는 1821년에 태어났다. 15세가 되던 1836년에 최방제, 김대건과 함께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마카오 유학을 위해 출발, 요동을 경유해 6개월 만에 마카오에 도착했다.
    18세때 기해박해로 부친 최경환 프란치스코 순교, 19세때 모친 이성례 마리아 순교를 겪었고, 23세에 부제품을 받았으며 28세에 사제품을 받았다. 6번의 귀국 시도 끝에 마침내 입국에 성공한 것이 1849년, 그때부터 12년간 전국을 누비며 국내 사목을 하다가 40세 되던 해, 과로와 장티푸스로 선종했다.
    평생 9만리 이상을 걸었던 그는 ‘피의 순교자’대신 ‘땀의 순교자’로 불린다.
    ‘실패와 곤경 속에서도 희망을 지니고 앞으로 나아간 인물,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고수하면서도 온유함을 잃지 않은 최양업 신부’(‘맺는 글’ 중에서)의 삶은 '피의 순교'대신 '일상 속의 순교'를 염두에 두고 살아가야하는 오늘날 , 신자들이 김대건 신부님의 삶 이상으로 주목하고 기억해야 할 인물이다.
    이 책은, 연표와 지도를 포함한 풍부한 자료들이 입체적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영상물을 보는 것 같은 재미가 있어 사제 최양업의 발자취와 영성을 되새겨보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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