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병들고 고통받는 자들이 있는 곳엔 어디든지 서슴지 않고 달려갔던 성녀 프란체스카 로마나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귀족 신분임에도 나뭇짐을 지고 로마시를 돌아다녔던 탁월한 인간애를 지닌 로마의 성녀였다. 로마 사람들은 그녀를 어머니처럼 의지하고 사랑했고 가난하고 병든 자들은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다. 너무도 겸손했고 신앙심이 깊었던 이 여인은 일상생활에서 무엇이든지 사랑으로 충만하도록 노력했다. 가정생활과 신앙생활 중 어느 한쪽도 소홀함 없이 충실했던 성녀 프란체스카 로마나는 많은 이에게 "평신도 봉헌자"로서 귀감이 될 것이다
거룩한 당신의 이름이여 / 꼭 기억해야만 하는가 / 마치 전쟁 이 끝난 후와 같이 / 열두 살 난 신부 / 귀중한 동맹자 / 가난 한 이들을 돕다 / 이상한 병 / 늘 따라 다니는 천사 / 고통의 나날들 / 트라스테베레의 가난뱅이 여인 / 하늘과 땅 사이에서 / 시어머니와 며느리 / 오블라테 봉사단 / 마테오티 신부 / 토 르 데 스페키에서 / 안녕! 로렌조 / 프란체스카와 기적들 / 카 운트다운이 시작되다 / 프란체스카의 영성 / 성녀 프란체스카 로마나이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