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은 `가톨릭 성가’ 1~19 중에서 모든 이들이 즐겨 부르는 성가만을 선별한 곡들로 찬양하라, 주님을 기리나이다. 주님을 부르던 날, 생명의 양식, 사랑하올 어머니를 비롯하여 전례시기별로 자주 부르는 곡들이다. 특히 찬미, 봉헌, 영성체, 사순, 부활, 성모 등 다양한 성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에 나와 있는 가톨릭 성가 음반인 ‘주의 사랑 전하리’, ‘주를 따르리’와 같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악가들로 구성된 ‘서울 가톨릭 합창단’과 백남용 신부의 지휘로 아름다운 화음과 파이프 오르간의 선율, 명동성당의 울림이 조화를 이룬 음반이다.
1.찬양하라 2.주님을 기리나이다 3.주님을 부르던 날 4.임하소서 임마누엘 5.경사롭다 6.십자가 지고 가시는 7.거룩하다 부활이여 8.주여 임하소서 9.한 말씀만 하소서 10.생명의 양식 11.열절하신 주의 사랑 12.영원하신 성부 13.주여 당신 종이 여기 14.이 세상 떠난 형제 15.사랑하올 어머니 16.맑은 하늘 오월은
<평화신문 2007년 3월 18일> 현재 19집까지 나온 "가톨릭 성가" 음반 가운데 신자들이 즐겨 부르는 곡들을 선별해 담았다. "주님을 기리나이다" "거룩하다 부활이여" "사랑하올 어머니" 등 전례시기별로 애창되는 곡들이다. 노래는 백남용 신부가 지휘하는 가톨릭합창단이 불렀다. 자주 불리는 성가를 빨리 배우고 싶어하는 예비신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음반이다. "가톨릭 성가" 시리즈는 가톨릭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녹음장소인 명동성당의 그윽한 울림, 그리고 파이프 오르간 선율이 조화를 이뤄 발매 때마다 인기가 높다. - 김원철 기자wck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