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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들의 성경 주해』는 세 가지 목표를 추구한다.
첫째, 그리스도교의 전형적인 성경 주석에 바탕을 두고, 오늘날 위기에 빠진‘설교’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이를 쇄신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둘째,고대 교회가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였는지 알고 싶어 하는‘평신도들’이 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셋째, 고대 그리스도교 저자들의 성경 해석을 더 깊이 연구하도록 그리스도교의 역사학∙성경학∙교의신학∙사목과 관련된‘학문’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일러두기】
1. 성경 본문은 200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성서위원회가 펴낸『성경』을 사용했다. 교부들의 설교에서 성경 인용은 주로 암송과 기억에 의존한 바 컸고, 그들이 사용한 성경 판본 또한 우리말『성경』의 번역 대본과 다른 그리스어나 라틴어 번역본이었으므로 일부 성경 인용 구절에 다소 차이가 있다.
2. 성경 본문에 나오는 지명‘유다’는 주해에서 로마제국의 지방명일 경우‘유대아’로,‘유다인’은‘유대인’으로,‘유다교’는 ‘유대교’로 표기했다. 교부 시대의 인명과 지명은『교부학 인명∙지명 용례집』(분도출판사 2008)을 따랐다.
▣ 루카복음서에 대하여...
교부들에게 복음서는 개인적 해석이나 학술적 연구 대상이 아니었다. 복음서는 공동체 안에서 읽히고 해석되었으며, 길이신 그리스도께 자기를 내맡긴 사람들을 위한 사목적 권고와 훈계의 자료였다.
초기 교부 시대에는 마태오 복음과 요한 복음을 더 많이 읽었지만, 특별한 관점과 독특한 서술 때문에 성탄절과 부활절을 비롯한 주요 절기에는 루카 복음을 주로 읽었다.
초기 교부 시대에 특정 기간 주일 미사나 평일 미사, 성찬례, 아침·저녁 기도 때 복음서 전체를 차례로 읽고 독서에 따라 설교하는 ‘연속 독서’(lectio continua) 전통이 자리 잡았다. 오늘날 남아 있는 이런 종류의 설교 가운데 오리게네스와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의 설교들이 이 책에 수록되었다. 설교 외에도 교부들의 저술, 사목 서간, 교리강의에서 성경 해설을 찾아볼 수 있다.
『교부들의 성경 주해』 총서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도 밀라노의 암브로시우스, 아타나시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다마스쿠스의 요한, 존자 베다, 요한 카시아누스, 마부그의 필록세누스, 테오필락투스 등, 1세기부터 8세기까지 동방과 서방에서 활동한 주요 교부들의 문헌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실린 교부들의 저작 발췌문 대부분이 처음으로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그리스도의 충실한 증인들이 감동적인 언변과 지혜로운 식견으로 오늘의 교회에 외치고 호소하는 말을 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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