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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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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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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날마다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저자, 출판사 서규석 / 바오로딸
      크기 145mm X 190mm
      쪽수 184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9-09-25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바오로딸
      고객평가 1건  ★★★★★ 5/5
      출판사 바오로딸
      글쓴이 서규석
      크기 145mm X 190mm
      쪽수 184쪽
      출간일 2019-09-25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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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9,000
      상품설명 상품후기 (1)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중환자 가족에게 희망과 길잡이가 되어줄 감동 실화

      40개월 동안 10차례 뇌수술 받은 아내를 간병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회복시킨 남편의 체험 수기 「날마다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가 출간됐다.
      지은이는 장기 간병 환자가 있는 가족이나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한 가족에게 자신이 아내를 간병했던 경험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런 저술 의도에 따라 지은이는 병원과의 관계, 장기 간병 기간 동안 가족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무엇보다 환자의 회복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가족 또는 간병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을 전하며 의식이 없는 환자라도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근거로 ‘인간의 영은 하느님과 사랑을 추구하기에 아내가 식물인간이 되더라도 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들었다.

      식물인간에게도 의식이 있고 영이 있지만 몸으로 표현하지 못할 뿐이라고 한다. ... 영이 하느님과 사랑을 추구한다면, 육은 이 세상과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을 통해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 그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가 아닐까?
      나는 아내가 식물인간이 되어도 나와 영으로 소통하고 하느님을 추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라도 아내와 함께하고 싶었다.
      _48-49쪽

      아내가 의식이 전혀 없을 때다. 「눈물 한 방울」을 읽고 나는 날마다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 처음에는 허공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아 어색했지만, 어느 날부터 차츰 아내가 내 말에 집중하는 걸 느꼈다. 그냥 넋을 놓고 있을 때와 내 얘기에 집중할 때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_157쪽

      나는 아내가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 관계를 지속하며 그들과의 삶에서 떨어져 나간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 그래서 병원에 있는 동안 아내의 근황을 친척과 친구들에게 알렸고 그분들의 소식을 아내에게 전해주어 모두가 얼마나 아내가 낫기를 바라는지 알려주었다. 그렇게 소식을 주고받으면서 많은 분이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신 것을 생각해 보면, 내 작은 노력이 아내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믿는다.
      _156-157쪽

      또한 저자는 “의료와 사랑이 함께할 때 놀라운 치유와 재활의 결실을 얻는다”고 하면서 병원이 하는 역할과 더불어 소통으로써 환자에게 사랑을 주어야 하는 보호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나는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하는 아내를 통해서, 그리고 병원에서 지켜본 많은 환자를 통해서, 치유와 재활의 보람은 환자가 얼마나 행복한가에 달려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 병원은 의료를 통해 환자를 돌보고, 보호자나 주변 사람들은 사랑으로 환자의 영에 생명력을 주어야 한다. 의료와 사랑이 함께할 때 놀라운 치유와 재활의 결실을 얻는다.
      _97-98쪽

      환자와의 소통 못지않게 저자가 강조한 것은 간병하는 가족 자신의 건강이다. 아내가 병원 생활을 하며 회복과 악화를 오가는 동안 간병했던 저자도 병마와의 힘겨운 싸움을 함께 치렀다. 그 과정에서 심신이 지친 그에게 주변에서는 “여유를 갖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라”고 권유했다. 그에 따라 저자는 성령 세미나 참석, 성경 공부로 신앙생활을 하며 심신의 건강을 보살폈다.

      8월 말 어느 주일, 성당 게시판에 붙어있는 여러 포스터 가운데 성령 세미나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 안타까웠지만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세미나에 가기로 했다. 자꾸만 어려워지는 아내의 상황을 성령께 의탁하고 싶었다.
      _122-123쪽

      2년 동안 구약과 신약을 공부하는 성서 40주간과 창세기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그룹에도 등록했다. ... 새벽 미사를 드리고 이어서 30분 정도 묵상하고, 아내에게 가서 함께 점심을 먹고, 아내가 재활치료 하는 시간에 성경 공부나 독서를 했다. 틈틈이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 즐거웠다. ... 독서와 묵상을 하고 나면 11시가 지나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안타까울 뿐 참 행복했다.
      _144쪽

      1. 갑자기 아내가 정신을 잃었다

      2. 밤은 어찌 그리도 길고 어둠은 깊은지

      3. 이제는 아내를 보내야 하나?

      4.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일어났다

      5. 변한 건 당신이 아프다는 것뿐이야

      6. 아내를 위한 가장 좋은 결정

      7. 이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았어

      8. 아내가 처음으로 웃던 날

      9. 아내를 돌보는 일은 실수를 통해 하나씩

      10. 어느 때보다 희망을 품고

      11. 날마다 반복하고 오랫동안 반복하고

      12. 진심으로 환자를 사랑하고 위한다면

      13. 날마다 거의 뜬눈으로 지냈다

      14. 아내를 마음에서 지우라고?

      15. 나는 또 아내를 보러 가고 있다

      16. 아내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

      17. 나도 모르게 묵주를 꺼냈다 

      18. 아내가 싱긋 웃으며 나를 맞았다

      19. 간장게장이 먹고 싶어

      20. 환자에게 중요한 건 사랑인데

      21. 자연에는 치유하는 힘이 있다

      22. 사랑하는 규석 씨, 보고 싶습니다

      23. 아내를 끌어안고 울었다

      24. 놀라운 일이 나에게도 일어났다


      글쓴이 서규석
      갑작스레 아내가 쓰러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고 답답했다. 아내가 열 번의 뇌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건 아내와 소통하며 내 사랑을 전하는 것임을 알게 되어 정성껏 아내를 보살폈다. 그때 상황을 떠올리며 환자를 돌보는 분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옮긴 책으로 「눈물 한 방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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