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본당은 여러 가지 변화에 직면해 있다. 예전과는 달리 평신도의 역할이 증대되었으며,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신자들이 교회에 기대하는 바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현재의 교회는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본당에서 변화하고 있는 상황들을 조목조목 주제별로 다루고 있다. 지구언과 사목협의회와의 관계, 성인신자들이 신앙과 교회와 관계를 맺는 새로운 방법, 본당에서의 공동사목활동 임무에 대한 폭넗ㅂ은 이해와 나눔 등이 그것이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에서는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날을 전망하고 아울러 몇 가지 제안을 내놓고 있다. 이 책은 본당 사목에 참여하는 평신도에게는 자신의 본당 경험을 되돌아보아 잘못된 점을 깨닫도록 해주고, 사목자에게는 현대 교회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준다.
제1장 - 현재의 동향 제2장 - 흑인신자 공동체 - 원할한 지도력 제3장 - 스페인어계 본당 - 그리스도인 기초 공동체 설립 제4장 - 도시 본당 - 연결하는 모임들 제5장 - 신도시 변두리 본당 - 본당 사업 계획 수립 제6장 - 기반을 갖춘 본당 - 성인신자들의 영성 제7장 - 소도시, 농촌본당 - 공동사목 제8장 - 초본당 공동체 - 대체 방향 설정 제9장 - 미래, 문화 운동 - 이상, 복음서의 지상 명령 제10장 - 성공하는 본당인가 가늠하기 제11장 - 본당 지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부록 - 본당신자들은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가
<평화신문 2007. 3. 25.> 본당에도 "성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면 왜 어떤 본당은 성공하고 어떤 본당은 성공하지 못할까? 성공하는 본당들은 어떤 특징들이 있을까? 미국 예수회 신부인 지은이는 15년간의 본당 평가 및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본당의 비결을 제시한다. -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 - <가톨릭신문 2007.2.11> 교회 내에서 변화하고 있는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의 관계에 대한 탐구서가 출간됐다. 평신도의 역할이 증대되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교회에 대한 신자들의 기대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교회는 그 기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 책은 본당에서 변화하고 있는 상황들을 조목조목 주제별로 다루고 있다. 신자들이 신앙과 교회와 관계를 맺는 방법, 본당 공동사목활동 임무에 대한 이해와 나눔 등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책은 본당 사목에 참여하는 평신도에게는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게 하고, 사목자에게는 현대 교회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