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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9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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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문화는 인간이 품위있게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종교와 문화는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 한 번쯤 생각하게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죽음을 넘어서 희망하게 합니다. 과연 그것은 망상일까요? 나 자신의 존재의 의미와 역할을 생각하게 하는 것 만으로도 이 책이 주는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독을 권합니다.
_조규만 바실리오 주교(천주교 원주교구장)
[책속에서]
기본적으로 이 책은 인문학적 맥락에서 인간의 삶과 가치 그리고 종교문화에 대한 해석의 틀을 제시한다.
현대는 다종교 다문화 다가치 속에서 세계 종교문화의 여러 복잡한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올바른 종교문화 이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인류종교문화사의 흐름과 형성 과정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이를 심화할 필요가 있다.
역사적 산물로서 궁극적인 의미의 체계로서 종교를 인간학적 종교학적 관점으로 이해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세계 종교문화를 대하는데 있어 서로 공통점도 있지만 다소 다르다는 ‘다름’에 대해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감지하고 표현하며 상호 존중의 태도로 공감 반응하여 동서양 세계종교문화가 제시하는 영성을 내면화함으로써 실천적 가치를 가지고 종교문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추천사
서문
1. 인간이란 무엇인가?
2. 문화란 무엇인가?
3. 종교란 무엇인가?
4. 종교문화란 무엇인가?
5. 인간학-종교학 맥락에서 종교문화 이해
6. 축의 시대 맥락에서 종교문화 이해
7. 종교문화간 대화와 협력을 위하여
찾아보기
글쓴이 서동신
2005년 원주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배론성지 보좌 겸 도미니코봉쇄수녀원 지도, 2008년 서강대학교 종교학 박사, 2016년 천주교 원주교구 고한성당 주임을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양과 교수로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인간: 종교와 세계문화, 철학치유, 종교문화치유를 가르치고 있다. 원주교구문화영성연구소 종교문화총서를 집필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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