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국을 동경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그곳에 갈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 세상을 사는 동안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이 세상에도 천국이 있다는 것을 하느님 현존의 산 증인인 엘리사벳을 통해 알려준다. "나는 이 세상에서 천국을 찾았습니다. 천국이란 하느님이고 하느님은 내 영혼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편지 122) 이 책은 하느님께 좀 더 깊이 나아가려는 사람들이 어떠한 지향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멜 봉쇄 수녀 특유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다.

제1장 부드러운 초대 제2장 하느님의 현존 제3장 형혼안에 현존하시는 성삼위 제4장 인간을 찾아 나서시는 하느님 제5장 영광을 향해 부름 받은 자 제6장 더 깊은 내면화 제7장 교회를 위한 엘리사벳의 사명 삼위일체의 복녀 엘리사벳에게 드리는 구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