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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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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위르겐 에어바허 가톨릭출판사
      프란치스코 교황 / 가톨릭출판사
      판매가 12,000원  할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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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프란치스코 교황
      저자, 출판사 위르겐 에어바허 / 가톨릭출판사
      크기 140*205
      쪽수 288
      제품 구성
      출간일 2014-06-11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가톨릭출판사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글쓴이 위르겐 에어바허
      판형/규격 140*205
      페이지 288
      수량
      총 상품금액 10,80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교황(敎皇)이기를 거부하는 교황



      가톨릭교회는 전 세계 교회의 가장 큰 목자를, 가르칠 교(敎)에 임금 황(皇)을 써서 ‘교황(敎皇)’이라고 부른다. 이 호칭은 이천년에 가까운 무거운 전통을 반영한다. 너무 오랜 전통이기에 적어도 외적으로는 모두가 이에 순응했다. 그런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이 된 후 이를 철저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 발행한 새 책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러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을 정리하고 가장 예리하게 평가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제1장 제목이 ‘신자들에게 고개 숙이는 교황’이라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추천사를 쓴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는 이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교황전례위원장 구이도 마리니 몬시뇰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시는 교황님의 모습에는 통쾌함까지 느껴집니다. 일설에 ‘테러리스트와는 협상이 되어도, 리투르지스타(전례 담당)와는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할 만큼 전례 담당들은 엄격하기 때문입니다.”    
      —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의 추천사 중에서

      조규만 주교의 추천사에서도 그 행간을 읽을 수 있듯이, 교황의 공식적인 행동 양식은 일거수일투족 정해져 있고, 그에 따라야 한다. 그래서 엄청난 신념과 의지가 아니고서는 이를 거부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인자한 개혁가’(제1부 제목)답게 개혁을 실천하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고 있다.



      교황을 다각도로 분석한 평전



      이 책은 사실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한 평전이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사임 이후 베르골료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었던 2013년 콘클라베부터 시작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제까지 살아온 길을 예리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교황의 생각과 영성을 알아보고, 교황이 직면한 위험과 과제를 객관적으로 짚어 본다. 그가 가톨릭교회의 혼란을 어떻게 수습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가 제시해 주는 길이 어떤 길인지 살펴본다. 그래서 이 책은 교황의 신앙적인 면과 함께 인간적인 면에서 교황의 행보를 조망한다.
      예를 들어 이 책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말해 준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중교통을 좋아하고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닌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가 ‘평발’인데도 그렇게 하는 것이라는 여동생의 증언처럼 개인적인 내용까지 밝힌다. 또한 급진적인 것에서부터 온건한 것까지 여러 갈래가 있는 해방 신학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지하는 해방 신학은 루시오 제라 신부의 민중을 위한 해방 신학이라며 그의 사상적인 부분까지도 말한다.
      이렇듯 다양한 각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바라보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앞에 무릎 꿇는 참 종교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콘클라베에 참석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선출한 추기경들의 증언
      특히 이 책에서는 발터 카스퍼, 쿠르트 코흐, 칼 레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기경들이 자신이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나름의 독특한 평가를 전해 준다. 이들은 콘클라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선출한 추기경들이기에 그들의 평가는 설득력이 있다.
      “프란치스코는 단순히 교황명이 아닙니다. 프란치스코는 하나의 강령입니다.”(발터 카스퍼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즉위하면서 가톨릭교회의 중심이 이제는 유럽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쿠르트 코흐 추기경)
      “가톨릭교회의 근본인 성경과 영성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한 분입니다.”(칼 레만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교회가 몸과 영혼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눈길을 돌려야 한다고 새롭게 일깨워 주셨습니다.”(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
      “교황님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라이너 마리아 뵐키 추기경)
      그리고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재임 시절 남북문제를 지혜롭게 이끌었고, 현재는 로마에 파견되어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장 가까이 있는 김종수 신부가 겪은 교황 이야기도 담겨 있어서, 멀리 바티칸에 있는 교황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있는 교황으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떤 인물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을 더 가까이 바라보기에 가슴속 깊이 따뜻한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실제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



      이 책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실감나는 묘사로, 직접 자신이 보는 것처럼 장면을 상상하도록 해 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조규만 주교는 다음과 같이 평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에 관한 위르겐 에어바허의 책은 참 흥미롭습니다. 교황 선출의 장면이 눈에 보일 듯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누구도 콘클라베에 참여하면 교황님을 어떻게 선출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앞에서 자신이 투표를 하는 듯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의 추천사 중에서

      이렇듯 이 책에 담긴 생생한 묘사는 다양한 일화와 다수의 컬러 사진들과 함께 더욱 생동감 넘치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는 말을 직접 듣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실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듯한 친밀감을 갖게 된다.



      우리에게 주신 하느님의 선물



      오는 8월 14~18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한다. 가톨릭출판사는 가톨릭교회를 대표하여 교황 방한 공식 기념품 제작업체로 지정받은 공신력 있는 출판사로서, 무엇보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담은 도서 제작에 힘쓰고 있다.
      이제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왔지만 주로 대담집이거나 교황의 어록을 엮은 책이었다. 평전으로 나온 책도 있지만 이것은 2013년에 바로 나온 책으로, 이 책 《프란치스코 교황》처럼 교황으로 사목하는 모습까지는 서술하지 못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 즉위 후 1년이 지난 뒤에 나온 평전이라 다른 책보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예리하고 정확하게 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 책은 교황의 행동에 단순히 찬사만 보내지는 않는다.

      “아르헨티나는 가톨릭 국가다. 그리고 군부 독재 시대인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가톨릭교회의 영향력이 특히 강했다. 그렇기에 가톨릭교회는 그만큼 군부 독재 문제에 대해 책임이 많다. 명확한 증거를 댈 수는 없지만, 아르헨티나의 주교들 가운데 몇몇이 군부 정권에 협력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 85p 진심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이렇게 진솔하게 알게 될수록 교황의 말과 행동은 우리의 가슴을 더 크게 울린다. 교황은 자신의 행동을 미화하지 않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핑계를 대지 않고 낮은 자세로 고개를 숙여 이렇게 사과를 구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아픔과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잘못한 점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우리가 마땅히 도왔어야 했던 모든 이들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 99p 진심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각하게 된다. 그분은 아무런 권위 의식 없이 우리를 대하고 자기 자신을 높이지 않기에 큰 존경을 받는다는 것을 말이다. 아울러 그분은 “힘내”라고 하기 전에 먼저 안아 주는 분이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내려 주신 선물이라는 것도 가슴 가득히 느낄 수 있다.

      독자 여러분 모두 이 책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내려 주신 선물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빕니다.                                       —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의 추천사 중에서



      본문 중에서

      그 순간 지금까지 한 번도 벌어진 적이 없는 일이 일어났다. 새 교황이 신자들 앞에서 깊이 고개를 숙인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침묵 가운데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았다. 서로 낯선 사람들이 교황을 위해, ‘그들의’ 교황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교황은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임으로써, 그리고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간청함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으로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 38p 신자들에게 고개 숙이는 교황



      가끔 아버지는 일거리를 집에 가져와 일요일 점심 식사 후에 큰 장부책들을 거실 탁자 위에 펼쳐 놓고 일을 했다. 이때 그는 온 집이 떠나갈 정도로 크게 판을 틀어 이탈리아 음악을 들었다. 그러나 토요일 오후는 아이들이 어머니와 함께 라디오에서 나오는 오페라를 듣는 시간이었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딴 짓을 하면, 오페라에 대해서 설명해 주며 관심을 환기시키곤 했다. 그러다가 주요 아리아가 나오기라도 하면 “이제 멋진 노래가 나올 거야. 잘 들어 봐.”라고 말했다. 호르헤는 이 시간을 정말 사랑했다.
      ― 66p 가슴 깊은 곳에서 일어난 만남



      2005년 콘클라베가 열리기 직전에도, 베르골료 추기경이 과거 군부 독재 정권과 유착했던 인물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한 인권 변호사는 베르골료 추기경이 1976년 예수회 사제 납치 사건에도 연루되어 있다고 비난하며, 2005년 4월에 부에노스아이레스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또한 2005년에는 예수회 사제 두 명을 군대로 넘긴 장본인이 바로 베르골료 추기경이라고 주장하는 《침묵》이라는 책이 출간되기도 했다.
      ― 88p 진심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다



      “탐욕스럽게 권력을 움켜쥐고자 하는 행위,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행위,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핍박하는 행위들이 우리를 어디로 몰고 가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로 인해 우리의 양심은 마비되고, 광기에 빠지게 됩니다.”
      ― 122p 가난한 사람들의 추기경



      “저는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여러 차례 무릎 꿇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눈앞에 지나가시는데도 전혀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주의력도 없이 온통 다른 것에만 정신이 팔린 그리스도인들은 두렵습니다.”
      ― 211p 사람들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어



      “하느님을 잊어버리면 사람들 사이에 다리를 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도외시하면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종교와 대화를 활발히 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저는 이슬람교와의 대화를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까닭에 이슬람교에서 많은 지도자들과 종교 지도자들께서 저의 즉위 미사에 참석해 주신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 비신앙인들과 토론하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서로 편 가르고 상처를 주고 차이를 더 부각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온갖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민족 간에 진정한 우호 관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소망이 그 무엇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프란치스코 교황은 종파와 종교 사이를, 신앙인과 비신앙인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고자 한다. 그래서 그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간절히 바란다.
      ― 221p 사람들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어



      “교황님이 왜 좋으신 겁니까?”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한다.
      “교황님은 우리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교황님은 우리와 함께하는 분 같아요.”
      그동안 사람들에게는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분, ‘함께하는 목자’가 필요했다. 사람들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서 바로 그 모습을 보고 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마태 11,29) 교황님을 뵈면 예수님의 이 말씀이 저절로 떠오른다.
      ― 244p 세상을 위로하는 양 냄새 나는 목자



      추천사
      머리말

      제 1 부 인자한 개혁가
      제 1 장 신자들에게 고개 숙이는 교황
      제 2 장 비밀 회의 콘클라베에 비밀은 없다!
      제 3 장 가슴 깊은 곳에서 일어난 만남
      제 4 장 진심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다
      제 5 장 따뜻한 엄격함
      제 6 장 가난한 사람들의 추기경

      제 2 부 체온이 느껴지는 교회
      제 7 장 프란치스코, 가난과 청빈의 이름
      제 8 장 매듭을 푸는 교황
      제 9 장 다칠 위험이 있는 교회가 낫다
      제 10 장 자비는 세상을 정의롭게 합니다
      제 11 장 사람들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어
      제 12 장 새로운 유형의 교황

      제 3 부 내가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
      김종수 신부, 로마 소재 교황청립 한국 신학원장
      - 세상을 위로하는 양 냄새 나는 목자
      발터 카스퍼 추기경, 전 교황청 그리스도인 일치촉진평의회 의장
      - ‘프란치스코’는 하나의 강령
      쿠르트 코흐 추기경, 교황청 그리스도인 일치촉진평의회 의장
      - 세계를 위한 비타민 주사
      칼 레만 추기경, 독일 마인츠 교구장
      - 홀로 외로운 길을 가지 않도록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 독일 뮌헨-프라이징 대교구장
      - 교회 위가 아니라 한가운데
      라이너 마리아 뵐키 추기경, 독일 베를린 대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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